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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12

오르막으로 내려갈 수 있을까? 코우치부곽 국립공원, 마그네틱 힐

▲ 형과 함께 타는 카약아침 7시쯤에 일어나 오늘 일정이 빡빡해서 바로 식사를 하러 갔다. 그런데 오늘도 내가 좋아하는 고기 패티를 토스트 사이에 끼워서먹기를 해봤는데, 신기하게도 이곳은 다른 곳과는 달리 달걀찜이나고기 패티 같은 좋은 음식은 직원들이 배급해 주는 형태였다. 그래서우리는 더 좋았다.식사를 마친 뒤에  무용수같은 야생 토끼,는 재빨리 8시에 출발해서 차를 타고 5시간 30분을 달렸다. 이것을 보면 서두른 이유를 알 수가 있다. ​오죽하면 달리는 동안 퀘벡 주에서 뉴브런즈윅 주로 바뀌고, 차를 타고 가는 동안어제의 일기를 마무리했다.그런데 가는 길에 시간 변경선이 작용돼서 1시 30분에 도착 예정이던 것이 2시 30분에 도착하게 되었다. ▲ 도망가지 않는 길가의 곰 그래도 이 지역이 좋은 점..

캐나다의 민속촌, 퀘벡! 퀘벡시 : 주의회 의사당, 구가지 도보 투어

오늘 아침 7시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어제 덜 썼던 일기를 마무리한 뒤 9시에 출발해서 퀘벡 주 의회에 도착했다. 이곳은 인구의 90%이상이 프랑스어를 사용해서 그런지 표지판에도 프랑스어가 적혀 있어서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이 곳 의사당은 신기하게도 외관이 시계탑을 연상시키는 첨탑의 뒤에 저택이(영화 ‘스파이더맨’에서 나오는 헨리의 저택)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내부도 구경해 보았는데, 지금까지 우리가 본 의사당 내부는 거의 전시시설만 봐서 박물관 같았는데 이곳은 거의 의사당을 그대로 놓은 것만 같았다.왜냐하면 본 회의장과 위원회 회의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본 회의장은 좌석을 세어 보니 의원은 72명쯤 되고, 뒤에는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해서 답변하고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고, 회..

건물이 45도로 기울어지면 설 수 있을까?몬트리올 2 : 올림픽공원, 몬트리올 식물원, 환경박물관

▲ 45도 기울어진 165미터 전망타워 나는 오늘 아침 7시에 일어나 식사를 했다. 오늘 식사에서는 베이컨과 소시지, 달걀찜 등 메뉴가 풍부했다. 그래서 오랜만에 식빵 사이에 베이컨을 넣어서 꽤 푸짐하게 먹었다. 아침을 먹은 뒤에 출발해서 우리나라 정부 수립 이후 1976년에 몬트리올 올림픽 레슬링 종목에서 최초로 한국 양정모 선수가 금메달을 땄던 경기장, 즉 올림픽 공원에도착했다. 이 공원에 있는 타워는 기울어진 건물 중에서 45도로 제일 많이기울어져 있다. ​게다가 높이가 165m여서 기울어져 있는 건물 중에서 제일높다. 다시 말하면 발상의 전환이라는것이다.우리는 먼저 비스듬하게 되어 있는레일을 따라 무언가를 타고 타워의 전망대로 올라갔다. 그 무언가는 엘리베이터인 것 같기도 했고, 케이블카인 것같기..

보는 것보다 재미있게 체험하는 애니메이션몬트리올 1 : 몽 후와얄 공원, 지하도시, 몬트리올과학센터, 노트르담 대성당

▲ 전자펜으로 창작한 캐릭터 노바 아침 7시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출발했다. 온타리오 주를 넘어서도착 지역인 퀘벡주 몬트리올 시에 도착했다. 이곳은 프랑스인들이모여서 사는 곳이어서 프랑스의 파리 다음으로 프랑스어를 많이 쓰는곳이다. ​우리가 갔을 때에도 대부분의 언어가 프랑스어인 불어여서이해할 수가 없었다.먼저 이곳의 몽루와얄 공원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 공원 위로 올라가는 도중에 백호 줄무늬처럼 지층이 있던 바위들이 있어서 신기했다. 그리고 전망광장에 올라가서 시내를 봤다. ​이곳에서는 건물이 사각형이거나 각이 져 있는 시내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가 있어서 놀라웠다. 또한 이런 아름다운 자연과 저런 큰 빌딩들의 도시가 있었다.그래서 그런지 전망을 보러 온 것 같아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우리는 ..

갑문이란 무엇일까?천개의 섬, 오타와 : 리도 폭포, 리도 운하 갑문,국회의사당, 캐나다 국립 미술관,노트르담 대성당

▲ 가나노크 보트 라인을 타고서오늘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8시 30분에 출발했다. 우리는 먼저 ‘가나노크 보트 라인’이라는 배에 탔다. 이 배는 세인트로렌스 강을 건너면서 섬들이 있는 구역을 살펴보는 배이다.​ 세인트로렌스 강은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이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바다에 있는섬들은 모두 3600 여 개인데, 이 강은 무려 1864개의 섬들이 있다.우리나라의 섬 개수의 약 반 만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섬 하나에 집 하나 우리는 이 배에 타자 제일 먼저 뱃머리에서 타이타닉의 포즈를 취했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봤는데, 수상가옥이 거의 각각 섬에 있고,각 집집마다 멋진 모터보트가 구비되어 있어서 신기했다.​ 섬에 집들이 있어서 그런지 마당은 거의 없었다. 왜냐하면 홍수가 나면 잠길것..

미래의 신재생 에너지 탐구토론토 : 토론토 시청, 토론토 대학교, 카사 로마 성,온타리오 과학센터

▲ 왼쪽 건물 신 시청사, 오른쪽 건물 구 시청사 우리가 지금 있는 도시는 토론토시이다. 토론토는 캐나다의 뉴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의 규모를 가진 큰 도시이다. 그러나 캐나다의 수도는 아니다. 이렇게 가장 큰 도시이면서도 수도가 아닌 경우는뉴욕, 이스탄불, 시드니 등이 있다.우리가 도착한 첫 목적지는 토론토 시청이었다. ​그런데, 들어가지도 못 하는 곳이었다. 그러나 여기를 온 이유는 2가지가 있다. 1.신기하게도 옛날과 현재 시청이 나란히 있다. 2.옛날 것은 성 같고 현재것은 파이 주변에 짧은 곡선 기왓장 2개가 있는 것 같은 예술작품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름답다. ​그리고 2번째 이유 때문에 이곳은관광객들이 많이 온다. 그래서 나는 시청이 관광지가 될 수 있어서신기했다.다음 도착지는 토론토..

자동차의 고향, 디트로이트디트로이트 : 헨리 포드 박물관, 제너럴 모터스 월드

▲ 헨리포드 박물관의 과거 미국 대통령들이 탔던 자동차우리가 지금 있는 이 도시인 디트로이트는 미국 3대 자동차 회사가있는 자동차 도시이자, 미국의 4대 도시였던 적이 있었지만 자동차산업이 침체되자 실업자 증가로 인한 인구 감소와 범죄율 상승으로어려움을 겪고 범죄도시로 유명해지기도 했었던 도시이다.​그래서 우리는 이 도시를 자동차 도시로 만들어낸 회사인 헨리 포드사에 대한 박물관 방문과 실제 공장의 견학을 시작하는 곳에 갔다.우리는 먼저 박물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먼저, 내가 가장 신기해한 것은 바로 레이건, 케네디, 아이젠하워, 루즈벨트들, 즉 4명의 대통령이 탔던 마차와 자동차였다. ​왜냐하면 일생에 한 번이라도 4명이나 되는 대통령들이 탔던 실제 차를 보는 것 자체가 행복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

미시간 호수에서후룸라이드 같은 보트 타기시카고 2 : 애들러 천문관, 필드 박물관, 익스트림 보트 체험

▲ 우주탐험 관에서 오늘 아침 7시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8시 30분에 여행을 위해 출발했다. 도착지는 애들러 천문관이였다. 이 천문관은 어제 내가 타워에서 내려 보았던 곳인데, 오늘은 반대로 우리가 이곳에서 그 타워를올라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우리는 내부에 들어가서 관람을 시작했다. 먼저 ‘유리렌즈 망원경’이라는 관에 들어갔다. ​그곳에는 전에 옐로스톤에서 아버지와 보았던북두칠성과 북극성, 카시오페이아자리의 모형도 있었는데, 전부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또 천동설과 지동설을 나타내는 그림도 있었는데, 좀 복잡해서 나는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천동설은 지구가 우리 은하의 중심이고나머지 행성들은 그 주위를 돈다는 가설이고, 지동설은 태양이 우리은하의 중심이고, 나머지 행성들은 그 주위를 돈다는 가설..

농구의 황제 마이클 조던,농구만 한 것은 아니다?시카고 1 : 헤밍웨이 생가, 시카고 불스 경기장, 윌리스타워, 시카고 미술관

▲ 헤밍웨이의 생가 아침 7시쯤에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오늘의 여행을 위해 출발했다.우리는 먼저 1시간 30분동안 이동해서 H마트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특별하게 김밥, 설렁탕, 꿀떡, 김치전, 순대, 떡볶이 등을 샀다.​첫 도착지인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사람인 헤밍웨이의 생가에도착했다. 그 집은 옛날 집인데도 불구하고 미래지향적으로 고풍스러운 디자인으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에 대해 잘알고 있지 않아서 나중에 그에대해 검색을 해 봤다. 그 내용에따르면 헤밍웨이는 미국의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였다고 한다.다음으로는 ‘시카고 불스’의 경기장 및 방문자 센터인 곳에 갔다.​나는 이곳에서 아버지에게서 한 이야기를 들었다.그 이야기는 이 경기장에서 뛰었던 마이클 조던에 대한 이야기였다.  ▲ 마이클 조던처럼..

터미네이터도 즐기는할리 데이비슨 사 오토바이밀워키 : 할리 데이비슨 공장 & 박물관

▲ 터미네이터가 탄 오토바이나는 오늘 아침 이상하게 8시 40분쯤까지 늦잠을 자고 깨어나서식당 문이 닫힐까봐 허겁지겁 급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9시 30분에출발했다. ​가는 시간은 중간에 들른 휴게소나 주유소에서 보낸 시간을 포함하면 6시간이었다. 그 동안 나는 어제 다 못 쓴 일기를 1시간동안 쓰고, 1시간 게임을 하는 것을 반복하여 어제의 일기를 마무리하고,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서 점심을 먹었다.​우리는 하늘 위에 떠다니는 섬 같은 구름들을 보며 위스콘신 주의밀워키 도시에 도착했다. 먼저 이곳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 도시는오토바이를 만드는 회사와 밀러 맥주로 유명했지만 나는 맥주가 싫고, 시간도 얼마 없어서 오토바이를 만드는 회사의 할리 데이비슨 박물관에 갔다.​그런데 이곳에는 입구에서부터 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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