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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보다 재미있게 체험하는 애니메이션몬트리올 1 : 몽 후와얄 공원, 지하도시, 몬트리올과학센터, 노트르담 대성당

하이유에스코리아 2024. 12. 2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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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펜으로 창작한 캐릭터 노바

 

아침 7시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출발했다. 온타리오 주를 넘어서도착 지역인 퀘벡주 몬트리올 시에 도착했다. 이곳은 프랑스인들이모여서 사는 곳이어서 프랑스의 파리 다음으로 프랑스어를 많이 쓰는곳이다.

우리가 갔을 때에도 대부분의 언어가 프랑스어인 불어여서이해할 수가 없었다.먼저 이곳의 몽루와얄 공원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 공원 위로 올라가는 도중에 백호 줄무늬처럼 지층이 있던 바위들이 있어서 신기했다. 그리고 전망광장에 올라가서 시내를 봤다.

이곳에서는 건물이 사각형이거나 각이 져 있는 시내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가 있어서 놀라웠다. 또한 이런 아름다운 자연과 저런 큰 빌딩들의 도시가 있었다.그래서 그런지 전망을 보러 온 것 같아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우리는 정상쯤에 있는 피크닉 공간에 갔다. 이곳에서점심으로 라면볶이와 오렌지, 사과를 먹고, 그곳을 내려왔다. 다음 방문지인 지하도시라는 곳에 가기로 했다.

우리는 진짜로 지하에 있는도시인 줄 알고 지하철에 가서 통로를 통해 지하도시에갔다. 그러나 들어와 보니여러 상가 건물이 유리 지붕으로 이어져 있던 곳이었다.우리 모두는 이런 점이 어이없기도 했다.그래도 기념으로 아이스크림 하나를 사서 먹었다.그런데 이곳에 수영장 같이 생긴 인공연못이 있었다.

게다가 물이 매우 맑아서 모든 물체가 거울처럼 깨끗하게 비치기도 해서 신기한 느낌이 들었다.다음으로 지하도시에서 나와서 몬트리올 과학관에 도착했다. 그런데 가는 길에 중세풍의 건물이 많이 있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것 같았다. 이곳은 마침 특별전을 하고 있어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라는 특별 전시관에 갔다. 전의 픽사와 달리 이곳은 드래곤 길들이기나장화신은 고양이, 가디언즈, 마다가스카 등 여러 컨셉 아트들이 전시되어 있었다.먼저 여러 만화영화 캐릭터의 얼굴 조작 시뮬레이션이 있었다.

나는 얼굴을 모두 괴물 수준으로 이상하게 해서 엄청 웃겼다. 다음으로마다가스카 캐릭터들의 얼굴을 아프리카식 가면으로 만든 것도 있었다. 그런데 사자인 알렉스는 별로였다.쿵푸팬더의 스크립트 영상도 있었다. 그런데 그 영상이 시프의 이어지는 치사한 만두 탈취였다.

 

▲ 공원에서 내려다 본 몬트리올 시내 전경

그것은 내가 봐도 짜증이 날 정도였다.스토리 전개 과정 구성도 해봤다. 물론 규칙인 ‘누가, 어디서, 무엇을하고, 다른 누군가가 나타나서 대응하고, 끝’을 지키면서 말이다.게다가 드래곤 길들이기의 드래곤들의 모형, 배경의 모습, 슈렉의배경 모형들이 있었다.

이 특별관에서 제일 임팩트가 있었던 전자펜으로 스크린 위에 캐릭터 그림 그리기를 했다. 내가 그린 것은 형과내가 지어낸 노바라는 캐릭터의 그림이었다. 그러나 제법 힘들어서형의 도움까지 받아서 간신히 대략 완성했다.박물관을 나온 뒤 어제보다 규모가 더 크고 바깥에 마리아상이 있는 노트르담 성당에 갔는데, 시간이 모자라서 외관만 구경하고 나왔다. 그런데 나는 마리아가 추울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한인마트에 들러서 특별히 떡볶이, 순대, 죽 등을 샀다. 그래서 오늘 숙소에서 저녁으로 맛있는 떡(볶이)순(대)을 먹었다.

#몬트리올 #몽후와얄공원 #지하도시 #몬트리올과학센터 #노트르담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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