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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마을 - 벽화마을,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 동피랑마을은 경상남도 통영시 태평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벽화 마을로, 통영항을 내려다보는 언덕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과거 철거 위기에 처했던 오래된 주거지역이었으나, 주민들과 예술가들의 협력으로 재탄생한 문화 명소로, 오늘날 통영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리마인드 동피랑 / 사진출처: wikipedia.org통영시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에 위치한 이 마을의 이름은 '동피랑'으로, '동쪽 벼랑'(비탈의 지역 사투리 '비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동피랑 마을 위에서 강구항을 볼 수 있으며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에 있는 담벼락마다 벽화가 그려져있다. 통영시 정량동, 태평동 일대의 산비탈 마을로 재개발 계획이 수차례 변경 수정되어 왔다. ​Dongpiran..

여행 2024.12.31

하동 송림공원, 섬진강변의 벚꽃길

하동 송림공원(河東松林公園)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의 섬진강변에 위치한 자연 휴양지로, 천연 소나무 숲이 우거진 공원입니다. 이곳은 조선 시대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섬진강의 홍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심어진 소나무 숲에서 유래했습니다.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하동송림(천연기념물445호) 사진출처: wikipedia.org하상정과 궁사의 전통송림 안에 위치한 **하상정(河上亭)**은 활을 쏘는 장소로, 전통적으로 궁사들의 단련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공간은 단순한 체육 활동의 장소를 넘어 전통 문화와 무예를 계승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현대에도 그 유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궁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역사적 맥락 속에서 자연과 함께 무예를 연습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하동 송림..

여행 2024.12.31

2025년 새해, D.C., 메릴랜드, 버지니아에서 시행될 주요 법률 변경 사항

2025년 새해가 다가오면서 워싱턴 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주민들의 일상 생활과 재정에 영향을 미칠 몇 가지 법률이 새롭게 시행된다.워싱턴 DC1월 1일부터 DC 에서 운전자가 빨간불에서 우회전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그러나 DC 교통국(DDOT)은 새로운 표지판 설치를 위한 예산 부족으로 인해 법률을 완전히 시행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또한, 현금 결제를 의무화하는 법률이 시행된다. 단, 알코올 판매 면허가 있는 사업장이나 심야 시간대 영업장은 안전 문제로 인해 예외로 인정된다.​이와 함께, Medicaid, DC Healthcare Alliance, 또는 Immigrant Children’s Program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받는 가정에 대해 가정 방문 비용을 환급하는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이 프..

미국한인뉴스 2024.12.30

여수 이순신광장 -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 이순신광장은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역사적이고 관광적인 명소로, 조선시대의 위대한 장군이자 해전의 영웅인 이순신 장군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간입니다. ​이순신 동상광장의 중심에는 이순신 장군의 대형 동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동상은 장군의 용맹함과 전략적 지혜를 상징하며,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대표적인 상징물입니다. 해전 관련 조형물동상 주변에는 이순신 장군이 이끈 여러 해전의 모습을 표현한 조형물과 기념비가 있습니다.특히 명량대첩, 한산대첩 등 역사적인 승리를 묘사한 자료가 많습니다. 문화와 역사 체험광장 내에는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알 수 있는 역사 안내판과 디지털 자료가 설치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학생들에게 교육적 가치를 제공합니다.여수 지역과 연관된 해양 역사와 문화..

여행 2024.12.30

여수 해상케이블카, 낭만포차, 여행코스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여수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공중에서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케이블카는 돌산도와 자산공원을 연결하며, 국내 최초로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로 유명합니다.​여수해상케이블카는바다 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국내 최초의해상케이블카 입니다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네번째로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로써, 이제 국내에서도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크리스탈 캐빈 15대와 일반 캐빈 35대, 총 50대의 케이블카를 운영중입니다. 특히,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자랑하는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을 강화유리로 만들..

여행 2024.12.30

미국 대학 학자금 이의제기(Appeal)의 필요성

질문) 이의제기(Appeal)가 무엇이고 꼭 필요한가요?학생들이 대학측으로부터 받은 재정보조내역서(Financial Aid Award Letter)를 분석해 본 결과 재정보조금 전체의 금액이 해당 대학의 평균 재정보조 평균치보다 적게 나왔거나 재정보조금 금액은 정상적으로 나왔으나 장학금(Grant & Scholarship)보다는 학생이나 부모님이 받아야 할 Loans의 비중이 현저히 높게 나왔을 때는 이의제기(Appeal)를 해보아야 한다. 또한 최근의 불황 여파로 학생 주변의 환경이 가정에서 부담해야 하는 학비가 큰 부담이 된 상황이라면 한번쯤 대학에 이를 Appeal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재정보조 신청을 할 당시와 지금 학교에 학비를 내야 할 시점에서 경제적으로 현저히 달라진 상황이 있다면 반드..

교육 2024.12.30

오르막으로 내려갈 수 있을까? 코우치부곽 국립공원, 마그네틱 힐

▲ 형과 함께 타는 카약아침 7시쯤에 일어나 오늘 일정이 빡빡해서 바로 식사를 하러 갔다. 그런데 오늘도 내가 좋아하는 고기 패티를 토스트 사이에 끼워서먹기를 해봤는데, 신기하게도 이곳은 다른 곳과는 달리 달걀찜이나고기 패티 같은 좋은 음식은 직원들이 배급해 주는 형태였다. 그래서우리는 더 좋았다.식사를 마친 뒤에  무용수같은 야생 토끼,는 재빨리 8시에 출발해서 차를 타고 5시간 30분을 달렸다. 이것을 보면 서두른 이유를 알 수가 있다. ​오죽하면 달리는 동안 퀘벡 주에서 뉴브런즈윅 주로 바뀌고, 차를 타고 가는 동안어제의 일기를 마무리했다.그런데 가는 길에 시간 변경선이 작용돼서 1시 30분에 도착 예정이던 것이 2시 30분에 도착하게 되었다. ▲ 도망가지 않는 길가의 곰 그래도 이 지역이 좋은 점..

캐나다의 민속촌, 퀘벡! 퀘벡시 : 주의회 의사당, 구가지 도보 투어

오늘 아침 7시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어제 덜 썼던 일기를 마무리한 뒤 9시에 출발해서 퀘벡 주 의회에 도착했다. 이곳은 인구의 90%이상이 프랑스어를 사용해서 그런지 표지판에도 프랑스어가 적혀 있어서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이 곳 의사당은 신기하게도 외관이 시계탑을 연상시키는 첨탑의 뒤에 저택이(영화 ‘스파이더맨’에서 나오는 헨리의 저택)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내부도 구경해 보았는데, 지금까지 우리가 본 의사당 내부는 거의 전시시설만 봐서 박물관 같았는데 이곳은 거의 의사당을 그대로 놓은 것만 같았다.왜냐하면 본 회의장과 위원회 회의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본 회의장은 좌석을 세어 보니 의원은 72명쯤 되고, 뒤에는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해서 답변하고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고, 회..

건물이 45도로 기울어지면 설 수 있을까?몬트리올 2 : 올림픽공원, 몬트리올 식물원, 환경박물관

▲ 45도 기울어진 165미터 전망타워 나는 오늘 아침 7시에 일어나 식사를 했다. 오늘 식사에서는 베이컨과 소시지, 달걀찜 등 메뉴가 풍부했다. 그래서 오랜만에 식빵 사이에 베이컨을 넣어서 꽤 푸짐하게 먹었다. 아침을 먹은 뒤에 출발해서 우리나라 정부 수립 이후 1976년에 몬트리올 올림픽 레슬링 종목에서 최초로 한국 양정모 선수가 금메달을 땄던 경기장, 즉 올림픽 공원에도착했다. 이 공원에 있는 타워는 기울어진 건물 중에서 45도로 제일 많이기울어져 있다. ​게다가 높이가 165m여서 기울어져 있는 건물 중에서 제일높다. 다시 말하면 발상의 전환이라는것이다.우리는 먼저 비스듬하게 되어 있는레일을 따라 무언가를 타고 타워의 전망대로 올라갔다. 그 무언가는 엘리베이터인 것 같기도 했고, 케이블카인 것같기..

보는 것보다 재미있게 체험하는 애니메이션몬트리올 1 : 몽 후와얄 공원, 지하도시, 몬트리올과학센터, 노트르담 대성당

▲ 전자펜으로 창작한 캐릭터 노바 아침 7시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출발했다. 온타리오 주를 넘어서도착 지역인 퀘벡주 몬트리올 시에 도착했다. 이곳은 프랑스인들이모여서 사는 곳이어서 프랑스의 파리 다음으로 프랑스어를 많이 쓰는곳이다. ​우리가 갔을 때에도 대부분의 언어가 프랑스어인 불어여서이해할 수가 없었다.먼저 이곳의 몽루와얄 공원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 공원 위로 올라가는 도중에 백호 줄무늬처럼 지층이 있던 바위들이 있어서 신기했다. 그리고 전망광장에 올라가서 시내를 봤다. ​이곳에서는 건물이 사각형이거나 각이 져 있는 시내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가 있어서 놀라웠다. 또한 이런 아름다운 자연과 저런 큰 빌딩들의 도시가 있었다.그래서 그런지 전망을 보러 온 것 같아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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