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는 지난 21일(토) 가을학기 종강식 및 발표회를 열며 한 학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행사는 김복화 선생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고현권 목사의 개회기도와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한 학기 동안 진행된 추석, 한글날, 독도의 날 행사 등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참가자들은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은애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빠르게 지나간 한 학기 동안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의 모습은 교사들에게 큰 기쁨과 보람이었습니다. 토요일 아침 이른 시간에도 부지런히 한국학교에 나오는 아이들과 그들을 뒷받침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하며, 방학 중에도 꾸준히 한글을 읽고 복습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의 말과 문화를 익히는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