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미네이터가 탄 오토바이나는 오늘 아침 이상하게 8시 40분쯤까지 늦잠을 자고 깨어나서식당 문이 닫힐까봐 허겁지겁 급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9시 30분에출발했다. 가는 시간은 중간에 들른 휴게소나 주유소에서 보낸 시간을 포함하면 6시간이었다. 그 동안 나는 어제 다 못 쓴 일기를 1시간동안 쓰고, 1시간 게임을 하는 것을 반복하여 어제의 일기를 마무리하고,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서 점심을 먹었다.우리는 하늘 위에 떠다니는 섬 같은 구름들을 보며 위스콘신 주의밀워키 도시에 도착했다. 먼저 이곳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 도시는오토바이를 만드는 회사와 밀러 맥주로 유명했지만 나는 맥주가 싫고, 시간도 얼마 없어서 오토바이를 만드는 회사의 할리 데이비슨 박물관에 갔다.그런데 이곳에는 입구에서부터 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