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워싱턴자문회의 2024년 워싱턴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21일 오후4시부터 스프링필드 골프 컨트리클럽에서 회원들이 참여한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는 이문형 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레,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린다한 회장의 개회사, 정책건의 및 의견 수렴, 2024년도 워싱턴 협의회 전반기 사업보고, 2025년 워싱턴 협의회 사업계획, 기타 심의 안건 및 자유토론 후에 폐회 및 사진 촬영이 있었다.
린다 한 회장은 “지난 일년간 함께 해주시고 잘 따라 주셔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제1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기원 체육대회 및 문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뤄냈고 도토리 영화 시사회, 글로벌 전략특별위원회를 비롯 7번의 초청강연 등을 하여 세계정치 일 번지 워싱턴에서 많은 역할을 했다. 내년 임기를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탄핵정국으로 인해 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응원 화환도 보냈고 성명서도 발표하려 했지만 한국 사무처에서 헌법기관으로서 중립을 지켜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며 “자문위원들의 마음을 알고 있지만 조용히 우리가 해야 할일을 충실히 하며 지내 주시 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5년도 사업계획으로는 1월 신년하례 및 시무식, 2월 오공단 박사 초청 통일강연 및 임원회의, 3월 1분기 정기회의, 4월 제2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기원 체육대회 및 문화행사, 제1회 북미주 부의장배 평화통일골프대회, 5월 골든벨 행사 및 임원회의, 6월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강연, 7월 2025 한미 청소년 역사탐방, 8월 제21기 종무식 등의 사업계획을 준비 하고 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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