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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6

버지니아한인회, 코리안커뮤니티센터, 주미대한제국공사관, 2025년 현장탐방 프로그램 협력

좌로부터 오정화, 김덕만, 강임산, 김근영버지니아한인회(회장 김덕만), 코리안커뮤니티센터(이사장 김태환), 그리고 주미대한제국공사관(소장 강임산)이 함께하는 2025년 현장탐방 프로그램이 오는 2월부터 시작된다.1월 8일, 애난데일에 위치한 장원반점 식당에서 세 기관의 대표들이 모여 2025년 동안 진행될 10차례의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방문과 1차례의 필라델피아 서재필 기념관 방문에 대해 협력하기로 논의했고 이번 협력을 통해 방문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협력 방안을 나누었다. 협력조인후 안수을하고 있는 김덕만 회장과 강임산 소장 ​강임산 소장은 “매달 두 번째 수요일에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방문 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방문 인원..

미국한인뉴스 2025.01.09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2025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가졌다.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전찬선 목사) 주관 2025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이 7일 오전 11시부터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에서 열렸다.​이날 예배는 권이석 목사(워싱턴반석교회, 교협 총무)의 인도로 진행되었고 쉐키나찬양팀(인도 유성현 목사)의 찬양과 경배, 안성식 목사(워싱턴 목양교회)의 기도, 성경봉독(마태복음 4장 18-20절, 이영희 목사, 물댄동산교회), 찬양(린치버그한인교회 청년부)으로 ‘은혜’, 류응렬 목사의 말씀(와싱톤중앙장로교회)’천명’, 합심기도(인도 장재웅 목사,와싱턴하늘비전교회), 헌금특송(장은경 사모-축복하노라), 봉헌기도(배길수 목사, 버지니아새생명교회, 교협 회계), 광고 에 이어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찬송과 임헌묵 목사(교협증경회장, 라이프교회)의 축도로 ..

미국한인뉴스 2025.01.09

역경을 딛고 일어선 대통령, 루즈벨트 - 뉴브런즈위크 박물관, 캄포벨로섬 : 루즈벨트 대통령 별장

세인트 존에 위치한 뉴브런즈윅 박물관펀디 만(Bay of Fundy) · 호프웰 락스 · 펀디 국립 공원 · 루즈벨트 캠포벨로 국제 공원 · 킹즈브레이 정원 · 스왈로테일 등대▲ 뉴브런즈윅 박물관의 거대 고래관 오늘 아침 약 7시 30분쯤에 일어나 제일 먼저 식사를 했다. 그런데이곳은 몇 안 되는 주문형 식당이어서, 우리는 메뉴판을 보며 열심히시킬 것을 정했다. ​그러나 나중에 주문을 해 보니 우리가 고른 메뉴가전부 제공되지 않아서 결국에는 음료인 핫쵸코, 메인인 베이컨, 토스트, 달걀프라이, 생감자 튀김들을 먹었다.식사를 마친 뒤에 우리는, 문제가 생겼다. ​그 문제는 바로 ‘비’였다.왜냐하면 원래 우리의 일정은 캄포벨로 섬의 야외에서 보낼 예정이었는데, 그러기에는 오늘 종~일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로..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무려 17m? 쉐디악 자이언트 랍스터, 호프웰 바위 공원

셰디악에 위치한 쉐디악 자이언트 랍스터팔리 비치 주립공원. 잔잔하고 따뜻한 바다와 깨끗한 모래가 매력적인 이 해안 휴양지에서는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하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쉐디악 자이언트 랍스터 오늘 아침 7시 30분쯤에 일어나 먼저 짐을 정리하고 8시에 식사를했다. 그런데 마치 레스토랑에서 다같이 식사를 하듯이 타원형으로되어 있는 식탁에 모두가 앉아서 어젯밤에 자기 전에 주문했던 메뉴를 제공받는, 그런 형식이어서 신기했다.이런 점은 좋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했다. 왜냐하면 다같이 둘러앉는 형식이라서 형, 아버지, 나만의 이야기를 하지 못 하여서 불편하고, 메뉴가 베이컨, 달걀찜 등 다양해서 좋았기 때문이었다. ​식사를마무리한 뒤에는 엔진오일을 갈기 위해서 자동차 정비소에 갔다. 나는 이곳에서 엔진오..

이번 여행 최악의 강행군: 왕복 14km 산책길 - 케이프 브레톤 고원 국립공원 - 3

▲ 인고니시 해변에서 서핑보드 타기아침 6시 30분에 일찍 일어나서 먼저 텐트의 일부분을 정리했다.그리고 아침식사로 형이 어젯밤에 못 먹어서 한이었던 소고기 꼬챙이구이를 간식용으로 먹고, 정식인 육개장 국밥을 먹었다. 식사를 마친뒤 우리는 어젯밤에 창문을 열어 놓아서 습기로 물이 차지 않았기 때문에 정리하기에 편한 텐트를 마저 걷었다.​오늘의 첫 일정으로 우리는 브랜치 연못이라는 곳으로 연결되는 한산책길을 걸었다. 그런데 왕복 14km나 되어서 도중에 그냥 다시 반대쪽으로 걸어가서 차로 돌아가고 싶을 만큼 힘들었지만 열심히 걸어갔다. 우리는 중간에 코요테라는 개과 동물이 지나가는 것도 보고,블루베리와 비슷하게 생긴 식물도 봤다.​그러나 연못으로 가는 길이 폐쇄 되어 있었다. 그래서 돌아갈까 말까 고민했지..

고래천국의 바다에서 - 케이프 브레톤 고원 국립공원 - 2

▲ 45도 기울어진 색깔무늬 지층 오늘 아침 8시 30분에 늦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문제가 생겼다. 바로 간밤의 비로 바깥에 둔 신발이 젖은 것이었다. 게다가 텐트 내부에도 기온 차로 물이 고였다. 그리고 제일 심한 것은, 내 일기장과 노트마저 젖었다는 것이었다. 그래도 식사는 해야 돼서 아침을 먹었는데, 이곳의 화장실에는 플러그가 있어서 처음으로 캠핑장에서 전기밥솥에 밥을 지어 먹었다. 확실히 맛있었다. ​식사를 마친 뒤에 텐트를 걷었는데, 축축해서 걷기가 매우 힘들었다.암튼 그렇게 텐트를 걷은 뒤, 차를 타고 한 해안에 갔다. 그런데 이곳에는 돌 색들이 하양, 먹색, 회색, 어린이를 위한 것 같은 파랑, 노랑이어서 신기했다. ​그리고 침몰하는 타이타닉 호의 모습과 비슷한45도로 기울어져 있는 황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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