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전찬선 목사) 주관 2025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이 7일 오전 11시부터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권이석 목사(워싱턴반석교회, 교협 총무)의 인도로 진행되었고 쉐키나찬양팀(인도 유성현 목사)의 찬양과 경배, 안성식 목사(워싱턴 목양교회)의 기도, 성경봉독(마태복음 4장 18-20절, 이영희 목사, 물댄동산교회), 찬양(린치버그한인교회 청년부)으로 ‘은혜’, 류응렬 목사의 말씀(와싱톤중앙장로교회)’천명’, 합심기도(인도 장재웅 목사,와싱턴하늘비전교회), 헌금특송(장은경 사모-축복하노라), 봉헌기도(배길수 목사, 버지니아새생명교회, 교협 회계), 광고 에 이어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찬송과 임헌묵 목사(교협증경회장, 라이프교회)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치고 2부 순서로 전찬선 회장의 인도로 신년사 및 교협 임역원 소개, 유재유 목사(MD교협회장)의 신년인사, 조기중 총영사의 신년인사, 류응렬 목사의 환영인사 후에 하례가 있었다. 오찬 친교기도는 이석해 목사(원로목사회 회장)로 2부순서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상단좌로부터 시계방향 전찬선, 류응렬, 조기중, 장재웅, 권이석, 임헌묵
린치버그한인교회 청년부 찬양
교협 임역원
이날 전찬선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 새해가 밝았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새해에는 우리가 더욱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며, 서로를 향한 사랑과 연대를 강화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 새해에는 우리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중심에 두고 우리의 믿음을 전하고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류응렬 목사는 말씀에서 “워싱턴지역 기독교가 위기다. 교회 숫자가 줄고 있다. 모두가 아파하는 시기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비젼을 실천하며 새해에는 행복하게, 의미 있게, 보람 있게 살기 바란다. 우리에게는 사명이 있다. 영혼을 변화시키고 예수복음을 전하며 사람을 변화시켜 행복한 한인사회를 만들고, 우리들을 영혼구원위해 부르셨기에 영혼구원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가 되자”고 전했다.
좌상단부터 시계방향 이석해, 배길수, 장은경, 박상근
조기중 총영사는 “워싱턴지역 한인교회와 동포 여러분이 한마음이 되어 하나된 사회를 만들어 가길 원한다. 오늘 이자리를 만들어 주신 교협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기원했다.
이날 신년하례예배에는 약100여명이 참석하여 새해인사를 나눴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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