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리빙은 미국에서 오랫동안 이민 생활을 하신 분들에게 매우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녀들이 성장해 독립한 후 혼자 남거나, 부부가 있지만 신체적으로 불편한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는 요양병원은 아직 이르고, 집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중간 단계의 시설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한국과 비교해 보면, 한국의 경우 선택지가 제한적입니다. 실버타운이나 장기 요양원, 그리고 상태에 따라 주간 보호센터를 이용할 수 있지만, 상태가 더 악화되면 요양병원으로 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미국의 골든 리빙은 실버타운과 요양원 사이의 중간 단계로서, 신체적으로는 어느 정도의 케어가 필요하지만 요양원에 가기에는 이른 분들이 머무르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큰 차이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