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472

워싱턴청소년재단,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와 캔버스 그림 그리기 행사 개최

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범수 목사)은 지난 12월 21일(토), 성탄절을 기념하여 크리스마스 액자 장식 만들기와 쿠키 굽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30명이 참석해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으며 쿠키를 굽고, 캔버스에 성탄절 그림을 그리며 행복한 가정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꼈다. 캔버스 그림 활동을 이끈 킴벌리 강사는 “학생들이 그림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쿠키 만들기를 지도한 김민지 프로그램 디렉터는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참가자들이 다른 이들의 고통을 생각해볼 기회를 가졌다”며 “작은 쿠키를 만들며 아직도 굶주리는 사람들의 상황을 되새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행사 후에는 성탄..

미국한인뉴스 2024.12.25

맥클린 한국학교, 가을학기 종강식 및 발표회 성황리에 마쳐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는 지난 21일(토) 가을학기 종강식 및 발표회를 열며 한 학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행사는 김복화 선생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고현권 목사의 개회기도와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한 학기 동안 진행된 추석, 한글날, 독도의 날 행사 등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참가자들은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은애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빠르게 지나간 한 학기 동안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의 모습은 교사들에게 큰 기쁨과 보람이었습니다. 토요일 아침 이른 시간에도 부지런히 한국학교에 나오는 아이들과 그들을 뒷받침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하며, 방학 중에도 꾸준히 한글을 읽고 복습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의 말과 문화를 익히는 일은..

미국한인뉴스 2024.12.25

워싱턴 DC AKUS 제3차 강연회 성료

워싱턴 DC AKUS(한미연합회, 회장 오인환)가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워싱턴 한인커뮤니티 센터에서 제3차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강연회에는 손성태 백제대학교 명예교수와 ‘그룹 IQ 인스티튜트’ 대표 오인환 박사가 강사로 강연을 했다.강사로 초청된 손성태 교수는 고대 한국과 아메리칸 원주민의 언어와 문화를 비교하며 그저 우연이라고 단정할 수 없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면서 “아메리칸 인디언은 우리민족”이라고 확신했다.그 증거로 7세기 중국의 ‘왕회도’에 등장한 고구려 사신의 모습은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사용하는 깃털이 달린 모자를 쓰고 있으며 5세기 고구려 ‘무용총’ 벽화에도 깃털 달린 모자를 쓰고 사냥하고 있다. 손 교수는 “당시 깃털 장식 모자는 고구려가 유일했으며 이는 아메리칸 인디언의 상징이..

미국한인뉴스 2024.12.25

끝없는 황량한 벌판 배드랜드스 국립공원, 미닛맨 미사일 국립사적지

▲ 배드랜드스 국립공원 아침 7시에 일어나 바로 식사를 하고 8시 40분쯤에 출발했다. ​가는시간은 1시간 동안 걸렸는데, 나는 그 동안 일기를 마무리하고, 도착지였던 배드스랜드라는 국립공원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곳은 입구인매표소부터 주변이 엄청나게 황량한, 이름대로 배드(bad:나쁜) 랜드(land:땅)였다. ​그래도 안에 들어가니 그랜드 캐니언처럼 퇴적된 계곡들이 있었다. 심지어 파키케팔로스의 머리 골격 같은 바위들과 이곳의 원주민 같은 ‘프레리 독’이라는 햄스터와 비슷한 얼굴을 가진 몽구스 같은 녀석들도 있었다.​그리고 험준한 산맥 같이 지층이 쌓인 계곡의 위를 걸어보았는데,양쪽이 낭떠러지와 비슷하고 길도 경사가 가파른 곳이 많아서 바짝신경을 세워야만 갈 수가 있었다. ​또한 무지개떡 같이 지층의..

여행 2024.12.24

미국 원주민의 꿈, 크레이지 호스데빌스 타워 국가기념물, 크레이지 호스,마운트 러쉬모어

▲ 70년째 조각중인 크레이지 호스 ​국가기념물아침 7시 30분에 일어나서 식사를 마친 뒤에는 오전 9시에 차를 타고 출발했다. ​야오밍 주에서 사우스도코타 주로 3시간을 달리는 동안전에 보았던 순대 모양의 목초 꾸러미들이 있었는데, 계속 보니 순대가 먹고 싶어졌다.​첫 도착지로 우리는 피부(평원) 위의 사마귀(봉우리)같은 오늘의 첫도착지인 데빌스 타워 국가기념물에 도착했다. 이곳에는 전설도 얽혀있다. ​이 전설은 인디언 전설이다. 내용은 “소녀들이 곰에게 쫓겨서바위에 올라갔지만 곰이 발톱으로 바위를 찍으면서 올라와서 소녀들이 기도를 하자 바위가 솟아올랐는데, 곰이 끈질기게 발톱으로 계속 찍고 올라와서 소녀들은 계속 올라가서 하늘의 별이 되고, 곰의 발톱자국이 그 바위를 울퉁불퉁하게 만들었다는 내용이다...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입장료,교통 총정리

순천만 국가정원 Suncheon Bay National GardenAddress: 47 Gukgajeongwon1ho-gil, Suncheon-si, Jeollanam-do, South Korea​순천만 국가정원(Suncheonman National Garden)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 정원으로, 순천만 습지를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대규모 공원입니다. 2013년에 열린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조성되었으며, 현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정원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https://scbay.suncheon.go.kr/ 순천만정원, 순천만습지순천만정원, 순천만습지에서 즐거운 여행을 즐겨보세요scbay.suncheon.go.kr순천만 국가정원은 테..

여행 2024.12.24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여행,교통,입장료 정보 총정리

국립공원이나 도립공원의 경우 그 유명세로 인해 잘 알려져 있지만군립공원은 그다지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그중에서도 순창군 강천산은 1981. 1. 7일자 전국에서 최초로 군립공원 1호로 지정 받았다.순창읍에서 정읍쪽으로 약 8km쯤 오게 되면 이곳 강천산 입구에 이르게 된다. 진입로 좌측에는 넓고 아름다운 맑은 강천호가 있다.파란하늘의 뭉게구름에 비단결 같이 잔잔한 호수위로 비춰질 때면 찾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 기암, 괴석 그리고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절경 등 볼거리를 갖춘 풍부한 자원이 있어 자연 공원으로 지정 받게 되었다.산세가 웅장하거나 높은 편은 아니지만, 계곡이 깊어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른다.사람들은 광덕산은 몰라도 강천산은 잘 알고 있는데 강천산이라는 이..

여행 2024.12.24

나일강 따라 흐르며 이집트 고대문명을 만나다

이집트는 그 독특한 역사와 문명, 그리고 자연환경으로 인해 전 세계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에 자주 오르는 여행지입니다. 아부심벨, 카르나크, 룩소르와 같은 거대한 신전들, 그리고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와 같은 고대 유적들은 방문객들에게 경이로움과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특별한 매력의 이집트이집트는 과거 세계를 앞섰던 고대 문명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특히 메마른 기후 덕분에 유적들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고대 이집트인들의 독특한 사후 세계관은 현대인들에게도 신비롭게 다가옵니다. 이러한 요소는 이집트를 다른 여행지와 차별화시키는 주요 특징입니다. 나일강 주변의 황량한 사막과 그에 대비되는 강의 풍요로운 환경 역시 독특한 매력을 더합니다.​나일강 크루즈의 매력나일강 크루즈는 이집트 여행의 백미로 ..

여행 2024.12.24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올드 페이스풀 온천 - 옐로스톤 국립공원 2

▲ 올드 페이스 풀 나는 오늘 아침 텐트 안에 고인물을 보면서 7시 45분쯤에 일어났다. 아침식사로 소고기 육개장 국밥을 맛있게 먹었다. 식사를 마친뒤 유독 추운 날씨 안에서 텐트를 걷었다. ​그리고 급수 수도꼭지에서물을 받아서 물을 부어 세수를 하고 10시에 탐방을 시작했다.  먼저 ‘나리스 게이서 베이신’(게이서와 베이신의 뜻: 온천)에 갔다.이곳에 가기 전에는 한 센터에 갔는데, 그곳에는 간헐천의 생성 원리들이 있어서 한 번 봤다. ​간헐천의 생성 원리는, 간단하게 설명하면 눈이나 비가 땅속에 들어가고그것이 마그마에 의해 가열된 돌의근처에 도착하여 끓어서 증기(예를들어서 김 같은 것)나 끓는 따뜻한물이 되어서 올라오는 것이다. ​그런 원리 말고도 이곳에는 “지질학 온천 적인 힘이 옐로스톤을 만드는 ..

미주한미동맹재단, 송년 파티 통해 한미 동맹의 미래 비전 공유

미주한미동맹재단(US-Korea Alliance Foundation, 회장 최태은, 이사장 챕 피터슨)이 지난 13일 오후6시 버지니아소재 타이슨스의 원 팍크레스트 콘도 18층 클럽하우스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회원들과 함께 송년 모임을 가졌다.​챕 피터슨 이사장은 “미주한미동맹재단은 2022년 창립한 후 한국과 미국 간의 우정을 다지는 데 역점을 두고 활동해 왔고 젊은 세대들이 PIP대회 그리고 양국 교류활동 등을 통해 우정을 이어가는 가교 역할을 하며 민간교류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있다”며 “또한 지난 해 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한국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정전 70주년 기념 행사에 참여했고 2024년도에는 한국 해군사관학교와 협력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양국 청소년들의 교류에 큰 기여를 했다”고..

미국한인뉴스 2024.12.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