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원장 김명희)은 2025년 새해를 맞아 1월 11일(토) 락빌에서 ‘시무식과 사범 7인 작가 자격증 수여식 및 작품 전시회’를 겸한 신년 모임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종이접기와 종이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이번 행사에서는 7명의 회원이 지난해 사범 실기 전형을 마친 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각자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다. 전시된 작품들은 동그라미 색종이로 표현한 한국 전통 신랑과 신부, 7인 7색을 잘 표현한 사계절 창작 작품 등 다양한 테마를 다루며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범들은 방문객들에게 종이접기를 시연하며 십자가 장식 작품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고, 어린이들은 피카추와 같은 종이접기 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