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한인뉴스 146

미국에서 한국으로 약 20만 달러를 송금할 경우, 송금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금 문제

미국에서 한국으로 약 20만 달러를 송금할 경우, 송금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금 문제는 미국과 한국 양쪽에서의 법적 규정을 고려해야 합니다. 아래에 각각의 주요 포인트를 설명합니다.​​1. 미국 측 세금 문제​(1) 증여로 간주되는 경우 증여세 (Gift Tax):미국에서 다른 사람(가족 포함)에게 송금하는 금액이 **연간 $17,000(2024 기준)**을 초과하면, 초과 금액은 증여로 간주되어 증여세 신고가 필요합니다.​신고 의무: IRS Form 709을 제출.https://www.irs.gov/pub/irs-pdf/f709.pdf​다만, 미국은 평생 증여 및 유산 공제 한도가 $12.92M(2023 기준)이므로, 대부분의 경우 실제 세금을 내지는 않지만 신고는 필요합니다.​송금인이 송금 이유..

미국한인뉴스 2024.11.30

워싱턴한인마라톤클럽(워마클), 새 회장으로 장수덕 씨 선출

워싱턴한인마라톤클럽(이하 워마클, 회장 전홍균)은 24일 버크레이크 공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장수덕 씨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전홍균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활동보고와 회계보고가 있었으며, 이어 주요 안건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전 회장은 “크고 작은 마라톤 대회를 대부분 완주하며 즐겁게 달릴 수 있었고, 특히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수덕 차기 회장은 “차기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워마클의 목적은 회원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클럽의 공식 마라톤 대회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연초부터 체계적인 훈련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 나가..

미국한인뉴스 2024.11.27

미국 애난데일 한인타운의 Korea RD 한국을 상징하는 도로 공모

애난데일 한인 상가 밀집 지역의 리틀 리버 턴파이크 일부 구간에 한국을 상징하는 이름을 추가하는 방안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지난 24일 워싱턴 한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워싱턴 한인연합회의 스티브 리 회장은 허머 로드 에서 에버그린 레인 까지 약 1.4마일 구간 또는 허머 로드에서 브래덕 로드 까지 약 2.7마일 구간에 한국 이름을 추가하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지난 5월 K마트 앞에서 열린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이와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했으며, 비비안 왓츠 주 하원의원과 안드레스 히메네즈 메이슨 지구 수퍼바이저를 만나 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리틀 리버 턴파이크에 한국어 이름을 추가하는 것은 한국 문화를 지역사회에서 인정받고 다른 커뮤니..

미국한인뉴스 2024.11.27

워싱턴한국문화원, 김장 2024’김치 담그고 나누기’ 행사 개최

#워싱턴한국문화원 #김장 #김치 #미국김치 #미주김치 #김치행사 #미국한인뉴스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은 11월 22일 워싱턴 DC 마틴 루터 킹 기념 도서관에서 DC시장실 아시아태평양 주민국과 함께 ‘대구 김치’와 협력하여 김장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국의 귀중한 음식문화 유산인 김장문화를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과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3년 DC에서 첫 김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이번 2회차 행사는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11월 22일이 DC 김치의 날로 제정된 것을 축하하며,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행사에는 한국계 미국인 요리사 패트리스 커닝햄(Patrice Cun..

미국한인뉴스 2024.11.25

콜럼비아 칼리지, 한국 외교문화교류단과 함께 한국 전통문화 소개 행사 개최

콜럼비아 칼리지(총장 김광수)는 11월 18일, 외교문화교류단체(CED)와 협력하여 특별한 한국문화 소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콜럼비아 칼리지 한국문화연구교육센터(K-Culture R&E Center) 안주희 센터장의 심도 깊은 강연과 워싱턴한국문화원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외교문화교류단체(CED)는 1961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워싱턴 D.C.에 거주하는 전 세계 외교관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문화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3개국에서 온 45명의 외교관과 그들의 가족들이 참석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서는 안주희 센터장이 한국의 전통 명절인 추석의 유래와 의미, 차례상의 다양한 음식, 한복의 아름다움에 대..

미국한인뉴스 2024.11.21

JUB 한국문화예술원 및 워싱턴한국문화예술재단, 오픈하우스 및 이사장 취임식 개최

#한국문화예술원 #워싱턴한국문화예술재단 #JUB한국문화예술원 #미국예술원  지난 10월 16일, JUB 한국문화예술원과 워싱턴한국문화예술재단은 오픈하우스 및 재단 이사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용헌 사회자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JUB 한국문화예술원 변재은 원장의 환영사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제3대 이사장 취임식에서는 이청영 박사가 새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제2대 송재성 이사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택 문화원 원장과 구영실 교육원장이 참석하여 구 교육원장이 축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새로 취임한 이청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문화의 발전과 세계화는 차세대들에게 이어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임교수로서 ..

미국한인뉴스 2024.11.21

‘한인 남매’ 일냈다…17세 여동생, 오빠 기록 깨고 美변호사 최연소 합격

#미국변호사 #변호사 #한인 #미주한인 >미국 캘리포니아 17세 한인 소녀가 최근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법률 전문 잡지 ABA저널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소녀는 이전 최연소 기록 소유자의 나이보다 3개월 더 어려 이 타이틀을 차지했는데, 이전 기록자는 바로 소녀의 오빠였다. 소피아 박은 17세 8개월이던 이달 8일 캘리포니아 변호사 시험을 통과했다. 소피아의 오빠 피터 박은 17세 11개월 나이에 2023년 11월 같은 시험을 통과했다. 그는 현재 캘리포니아 툴레어 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소피아 역시 내년이면 같이 근무하게 됐다. 소피아는 18세가 되는 내년 3월 변호사 자격증을 손에 쥔 후 이곳에서 검사로 일을 시작할 예정이기..

미국한인뉴스 2024.11.21

미국 종이마을한국학교 3세대가 함께 대한제국 공사관을 견학하다.

#메릴랜드종이마을 #한국학교 #한글학교 #미국한국학교 #미국한글학교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메릴랜드 소재 종이마을 한국학교(교장 김명희)는 지난 11월 16일(토요일) 고학년 학생 9명, 교사 4명, 부모 및 조부모 9명 등 총 22명이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북동쪽 로건서클에 있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견학했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강임산 사무소장의 안내를 받으며 그 옛날 조선이 미국과 외교를 시작한 역사적인 배경과 복원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1889년에 외교공관으로 개설되었으나, 1910년 일제에 의해 단돈 5달러에 강제 매입되었고 2018년 5월에 복원된 공사관의 개관 과정은 한미 관계사와 한국의 문화유산으로서의 보존 가치가 크다는 사실을 배우며 뜻깊은 시간이었다...

미국한인뉴스 2024.11.21

김재원 국힘당 최고위원, 워싱턴에서 ‘한국정치에서의 한반도 통일문제’ 강연

#김재원국회의원 #국민의힘 #워싱턴 #한반도통일 #평통 #민주평통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워싱턴을 방문하여 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지난 16일 오후4시 코리안커뮤니티센터1층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 워싱턴 협의회 초청으로 있은 강연회는 허진 부회장의 사회로 린다한 회장의 개회사와 강사소개로 진행됐다.린다한 회장은 개회사에서 “바삐 지난 일년을 보냈고 통일 강연도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하도록 했고 바쁘신 가운데도 위원님들의 협조로 잘 지내왔다. 감사하다”면서, “열심히 남은 시간도 최선을 다해 함께 해 나가자”고 전했다.김 최고위원은 통일강연회에서 “한국의 보수주의에대해 안보보수와 경제보수로 설명할수 있다”고 하면서 “안보보수주의는 강력한 반공주의와 한미동맹 지지, 북한핵문제 강력대응 그리고 경제보수의 구체적..

미국한인뉴스 2024.11.20

통일교육위원 워싱턴협의회, 조지메이슨대학과 통일교육 논의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평통 #조지메이슨대학 통일교육위원 워싱턴협의회(회장 이승배)는 통일부와 국립통일교육원(고영환 원장)이 추진하는 글로벌 통일교육 확대 방침에 따라 조지메이슨대학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16일 오후, 방미 중인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 원장과 박상돈 과장, 복혜진 사무관은 통일교육위원 워싱턴협의회의 고은정 간사와 함께 조지메이슨대학 Jimmy and Rosalynn Carter School for Peace and Conflict Resolution 학장실에서 알파스란 오제르댐(ALPASLAN ÖZERDEM) 학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한반도 통일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지메이슨대학 평화와 분쟁해결대학은 미국 내 관련 학문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로, 학사에서..

미국한인뉴스 2024.11.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