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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한인뉴스 150

세한총연, 신임 고상구 호 힘찬 출발!… “재외동포 가치, 제대로 인정받겠다”

세계한인회총연합회(세한총연)가 4일 총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2대 고상구 호의 닻이 올랐음을 만방에 선포했다. 2021년에 설립된 세한총연은 그동안 인도 한상(韓商)으로 통하는 심상만 전 총회장의 불굴의 노력으로 글로벌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재외동포 사회뿐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도 한국의 입지를 잘 다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심상만 초대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임에도 대륙별 임원을 조직하고 정관을 만듦과 동시에 한인회 운영의 지침서 격인 ‘한인회운영 도우미’와 ‘한인회 공공외교 활동 가이드’ 북을 발간하여 세한총연 발전의 토대를 다졌다. 그는 이임사에서 “돌이켜 보면 지난 3년 동안 조직기반을 다지고 사업개발을 위해 나름 노력을 했으나 전세계 500여 개 한인회의 대표 단체로서의 기반..

미국한인뉴스 2024.10.05

‘하늘이 열린 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성대한 ‘국경절’ 행사 열려

10월2일 오후6시부터 한국시간으로 3일인 개천절을 맞이하여 워싱턴D.C의 앤드루 W. 멜론 오디토리움에서 성대한 ‘국경절행사’가 열렸다. 매년 대사관저에서 열렸던 행사가 공사 관계로 장소가 이곳으로 변경되었지만 세계 각국 인사들과 한국계 미국인, 재외국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앤드루 W. 멜론 오디토리움은 과거 1949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서명식이 개최됐던 장소로 나토 창설 75주년을 맞은 올해 7월에는 이곳에서 나토 정상들이 참석하는 기념식이 개최되기도 했다. 시작전 행사로 캘리그래피공연(김소영 작가)이 있었고 김작가가 그린 그림을 배경으로 공연이 진행됐다. 케이팝 커버 댄스로는 (I LOVE DANCE크루)가 K-POP을악을 배경으로 다양한 댄스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미국한인뉴스 2024.10.04

[미주총연, 민주당 방문] 서정일 “우편투표 실시 하라”, 장헬렌”윤 대통령이 뭘 잘못했나”

> ‘2024 세계한인회장 대회’ 참가차 방한 중인 미주총연 서정일 총회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전현직 한인회장들은 9월 30일 여의도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중앙 당사를 방문했다. 미국 각 지역별 전현직 한인회장 13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이번 ‘미주총연 모국 행사 방문단’은 이날 오전 8시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하면서 본격적인 모국방문 행사를 시작했다. 서정일 총회장은 이자리에서 ▼ 이스라엘 민족같이 한민족이 어디에서 출생하든 나이에 상관없이 무조건 한국 국적을 부여해 달라 ▼ 미주동포들의 재외선거 참여율이 높을 수록 민주당에 더 유리하지 않나. 우편투표 제도를 속히 도입해 달라 ▼ 재외동포 몫으로 국회 비례대표 2석을 달라 ▼ 재외동포들에게 불리한 복잡한 은행거래 제도를..

미국한인뉴스 2024.10.03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미국 국가사적지 등재 기념 동판 제막식!

대한민국의 전신인 대한제국의 외교 공관이었던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미국의 국가사적지(NRHP·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로 공식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동판 제막식이 9월30일 오전 있 었다.워싱턴DC 시내 옛 대한제국공사관 건물 앞에서 진행된 이날 제막식에는 조현동 주미대사와 찰스 샘스 미 국립공원청장 등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조 대사는 인사말에서 “지난해에 우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했지만, 사실 양국 외교관계는 142년 전인 1882년 한미수호통상조약 체결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그래서 1889년부터 워싱턴DC에 한국 최초의 외교 공관이 개설됐다”고 말했다.조현동대사조 대사는 또 “140년 전에 외교관으로 일했던 선배들은 140년 뒤 한국이 미국의 가장 가..

미국한인뉴스 2024.10.02

여·야, “손잡고 동포청 키우는데 기여하겠다”…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가 1일 오후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자랑스런 우리동포, 함께가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나인출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과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장이 공동의장을 맡은 이번 대회는 세계 60개 국가에서 342명의 현직 한인회장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 됐다.개회식에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을 비롯하여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 등 국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750만 재외국민을 대표해서는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고상구 세총 차기회장 등이..

미국한인뉴스 2024.10.02

미주 Fort Belvoir, 26번째 연례 옥토버페스트 행사 새로운 정책과 함께 개최

Fort Belvoir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 옥토버페스트가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Fremont Field에서 개최된다. 이번 26번째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전통 음식, 음료, 카니발 놀이기구, 음악, 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올해 행사에는 중요한 변화들이 있어 참석자들은 사전에 이를 확인해야 한다. 작년까지는 유효한 주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일반 대중과 그 부양가족도 참석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행사 참석이 국방부 신분증(DoD ID) 소지자와 그들이 에스코트하는 방문객으로 제한된다. Fort Belvoir는 지난 8월에 새롭게 시행된 게이트 접근 정책에 따라 이와 같은 제한을 두게 되었다. 이 새로운 정책은 Fort Belvoir에 거주..

미국한인뉴스 2024.10.02

미국 제12회 2024한반도통일공헌대상시상식 열려!

제12회 2024한반도통일공헌대상시상식이 10월1일 오전 국민일보빌딩12층 컨벤션홀에서 있었다. 이날행사는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와 한반도통일대상 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에서 주관한 행사였다.이날 시상식은 우리민족교류협회 공동회장인 부준효 회장이 사회를 보고 국민의례, 개회인사(전 농림부장관 김영진 조직위원장), 대표인사로는 황우여(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 총재), 환영사는 송기학(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 이사장), 경과보고 서인석(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 정책실장), 축사 오세훈(서울특별시장), 안호영(국회환경노동위원장), 이인선(국회여성기록위원장)이 했다.이어 시상식 후에 축가로 (소프라노 유영주, 플룻에 이산드라)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연주하고 기념촬..

미국한인뉴스 2024.10.02

[미주총연] 이제 겨우 동포청? vs “잘 하고 있는데 저쪽당이 문제다”… 긴장감 흐른 ‘미주총연의밤’

#미주총연 #미주동포 #미국동포 #재외동포청 270만 미주 동포사회와 한인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국내 주요 정치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한 해의 성과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2024 미주총연의 밤’이 9월 3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300여 명의 국내외 한인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 호텔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서정일 총회장은 “내일부터 열리는 세계한인회장대회도 40년 전부터 시작된 이 ‘미주총연의 밤’ 행사가 그 시초였다”면서 “남북통일 보다 더 힘들다는 미주총연 통합을 이룬 저희들은 선배 회장님들께서 추구했던 사업들을 더 강력한 조직력과 응집력으로 성공리에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환영사를 했다. 서 총회장은 또 “미주동포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제 겨우 ‘재외동포청’..

미국한인뉴스 2024.10.01

미주 메릴랜드 프린스 한인회와 밀양온천관광호텔 아리나 MOU가져!

매릴랜드 프린스 한인회(회장 이옥희)와 밀양온천관광호텔 아리나(대표. 이선이)가 MOU를 했다.이옥희 회장은 “밀양온천광광호텔과의 MOU를 맺으며 미국동포들이 한국 방문 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서 이번 MOU를 했다며 온천 물도 좋고 인근의 관광지와 호텔내 시설 등이 훌륭해서 도움이 될 것 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밀양온천관광호텔 아리나 이선이 대표는 “호텔 건축을 위해 터파기를 하던 중 온천수가 솟아나와 온천 호텔이 되었다며 지하1,198m암반에서 용출된 알칼리성 중탄산 광천 온천수로 수질도 좋고 효능이 있는 온천이어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 며 “미국 동포들이 방문하시면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전했다.인근 관광시설로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밀양8경, 영남루, 아랑각, 금시당 백곡재, 밀양읍성, 밀..

미국한인뉴스 2024.10.01

미국 버지니아 제4회 이웃사랑 걷기대회 주최로 사랑 나눔 실천!

지난 28일(토요일) 그동안 내리던 비가 그치고 화창하게 개인 날씨속에서 280여명이 참석하여 사랑의 걷기대회를 했다. TWO TWENTY CLUB(회장 문숙)은 저소득층어린이들이 주말에는 학교 급식이 없어서 굶는 것을 보고 주말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로 이번 대회는 후원자금마련의 일환으로 열리게 된 것이다. 버지니아 버크레이크 공원에서 열린 건기대회는 순위를 가리지 않고 함께 걸으며 자연을 누리고 후원을 하는 행사로 진행되어 모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후원하는 6개의 초등학교 교장들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조기중 총영사는 “이번 걷기대회는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고 특히 한인들이 미주류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며 “TWO TWENT..

미국한인뉴스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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