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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종이마을한국학교 3세대가 함께 대한제국 공사관을 견학하다.

#메릴랜드종이마을 #한국학교 #한글학교 #미국한국학교 #미국한글학교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메릴랜드 소재 종이마을 한국학교(교장 김명희)는 지난 11월 16일(토요일) 고학년 학생 9명, 교사 4명, 부모 및 조부모 9명 등 총 22명이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북동쪽 로건서클에 있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견학했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강임산 사무소장의 안내를 받으며 그 옛날 조선이 미국과 외교를 시작한 역사적인 배경과 복원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1889년에 외교공관으로 개설되었으나, 1910년 일제에 의해 단돈 5달러에 강제 매입되었고 2018년 5월에 복원된 공사관의 개관 과정은 한미 관계사와 한국의 문화유산으로서의 보존 가치가 크다는 사실을 배우며 뜻깊은 시간이었다...

미국한인뉴스 2024.11.21

64일간 태양이 뜨지 않는 극야(極夜)를 경험하는 마을

미국 최북단에 위치한 알래스카의 **우트키아빅(Utqiaġvik)**은 매년 겨울, 약 **64일간 태양이 뜨지 않는 극야(極夜)**를 경험하는 마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땅끝마을' 우트키아빅의 극야 현상 올해 극야 시작: 11월 18일 오후 1시 27분(현지 시간).극야 종료: 2025년 1월 22일.이 기간 동안 태양이 전혀 지평선 위로 떠오르지 않으며, 낮 시간에도 완전한 어둠이 지속됩니다. 이는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동안 자전축이 약 23.5도 기울어진 상태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극야 동안에도 완전한 흑암이 아닌 황혼빛(시민박명)이 하루 몇 시간 동안 보이는 날이 있습니다.우트키아빅: 자연과 극한의 조화를 이루는 곳위치와 환경북위 71.17도에 위치한 미국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마을.북극..

여행 2024.11.21

불탔던 노트르담 성당 내달 재개관…입장료 여부 놓고 시끌

#노트르담성당 #프랑스 #여행 = 佛 문화부 장관 “5유로씩 받아 종교 유산 유지 기금으로 활용”= 가톨릭교계 “교회·성당, 모두에 열려 있어야…소명 대한 배신”프랑스 정부와 가톨릭 교회 측이 내달 재개관하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입장료를 놓고 이견을 지속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오는 12월 7일 재개관하는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두고 정부는 입장료 신설을 주장하는 반면 교회 측은 재개관 전과 마찬가지로 무료 입장을 고수 중이다.라시다 다티 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이날 열린 프랑스 주교회의(CEF)에서 5유로(약 7400원)의 입장료 부과를 제안했다. 그는 약 4000개의 보호되어야 할 종교 건축물이 열악한 상태이거나 위험에 처해있다면서 노트르담 대성당을 통해 걷은 연간 7500만 ..

여행 2024.11.20

김재원 국힘당 최고위원, 워싱턴에서 ‘한국정치에서의 한반도 통일문제’ 강연

#김재원국회의원 #국민의힘 #워싱턴 #한반도통일 #평통 #민주평통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워싱턴을 방문하여 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지난 16일 오후4시 코리안커뮤니티센터1층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 워싱턴 협의회 초청으로 있은 강연회는 허진 부회장의 사회로 린다한 회장의 개회사와 강사소개로 진행됐다.린다한 회장은 개회사에서 “바삐 지난 일년을 보냈고 통일 강연도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하도록 했고 바쁘신 가운데도 위원님들의 협조로 잘 지내왔다. 감사하다”면서, “열심히 남은 시간도 최선을 다해 함께 해 나가자”고 전했다.김 최고위원은 통일강연회에서 “한국의 보수주의에대해 안보보수와 경제보수로 설명할수 있다”고 하면서 “안보보수주의는 강력한 반공주의와 한미동맹 지지, 북한핵문제 강력대응 그리고 경제보수의 구체적..

미국한인뉴스 2024.11.20

통일교육위원 워싱턴협의회, 조지메이슨대학과 통일교육 논의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평통 #조지메이슨대학 통일교육위원 워싱턴협의회(회장 이승배)는 통일부와 국립통일교육원(고영환 원장)이 추진하는 글로벌 통일교육 확대 방침에 따라 조지메이슨대학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16일 오후, 방미 중인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 원장과 박상돈 과장, 복혜진 사무관은 통일교육위원 워싱턴협의회의 고은정 간사와 함께 조지메이슨대학 Jimmy and Rosalynn Carter School for Peace and Conflict Resolution 학장실에서 알파스란 오제르댐(ALPASLAN ÖZERDEM) 학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한반도 통일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지메이슨대학 평화와 분쟁해결대학은 미국 내 관련 학문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로, 학사에서..

미국한인뉴스 2024.11.18

“미주한미동맹재단, 국가보훈부 후원 PIP학생대회 최종결선 성료”

#미주한미동맹재단 #국가보훈부 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최태은 실버라인 부동산 투자회사 대표, 이사장 챕 피터슨 전 버 지니아주 상원의원)이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 후원으로 지난 16일 애난데일 소재 한인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 PIP학생대회 최종결선이 뜨거운 열기속에 치러졌다. 미주 전 지역에 걸쳐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한미동맹의 의미와 한국 의 가치, 한국전쟁과 한반도 평화의 의의를 미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직접 홍보 캠페인을 계획(Plan)하고 실행(Implement)한 후 그 결과까지 발표(Present)해야 하는 PIP 학생대회 최종결선에서 캐년 크레스트 하이스쿨 11학년 케이트 리 양과 디자인 39 캠퍼 스 9학년 데이나 박 양의 캘리포니아팀(아이린 신 버지니아 주 하원의..

미국한인뉴스 2024.11.18

미한기업인친선포럼(AKBFF), 강고은 차기회장, 송진근 차기이사장 인준

미한기업인친선포럼 American Korean Businessmen Friendship Forum (회장 박상근, 이사장 실비아 패튼)은 15일 타이슨스 코너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강고은 차기회장과 송진근 차기 이사장을 공식 인준했다.박상근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AKBFF가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놀라운 성장을 이루어냈다”며 임원진과 이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협회의 여정이 앞으로도 희망과 기쁨으로 가득 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실비아 패튼 이사장은 “다른 포럼과 차별화된 품격 있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신 준비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AKBFF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강고은 차기회장..

미국한인뉴스 2024.11.18

잊혀진 전쟁 6.25(The forgotten War of 1950)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14일 오전11시 애난데일 설악가든 식당 연회실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이은애씨의 사회로 진행됐고 앨리스박의 선창으로 애국가 및 미국가를 제창했고 노세웅 편집인의 환영사 및 저자들 소개, 유양희 편집인의 출판경과보고, 전옥식 디카시협회장의 시 낭송(풀에도 남북이 있는가?-김지하), 축사로는 이영묵 포토맥 포럼 회장, 김경림 등이 했고 저자들이 인사말을 했다저자들로는 김명호, 오창혁, 이돈성, 이우명, 유설자, 진기찬 등이다.이어 상패를 번역을 감수한 앨리스 박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 후 폐회했다.노세웅 편집인은 환영사에서 “고 최연홍 시인이 이 책의 발행을 부탁했다. 젊은이들이 6.25전쟁을 일으킨 쪽을 잘못 알고 있다. 북한이 남한을 침략한 것이 사실이다. 그것을 알리기 위한 증언이다.기억은 잊혀질 수 있..

미국한인뉴스 2024.11.18

[동중부연합회] 울릉군과 함께 미주한인청소년 독도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중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일송)가 경북 울릉군과 손잡고 미주 한인 청소년 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울릉군과의 업무협약(MOU)을 위해 한국에 온 홍일송 회장은 지난 12일 재외협력센터 김영근 이사장과의 면담에서 이와 같이 밝히면서 재외동포청의 협조를 요청했다.“재외동포 청년들 사이에 한국인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욕망이 큽니다. 이번 탐방을 통해 다음 세대와 한국 역사를 이어주는 교량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홍 회장은 이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해 이렇게 설명 하면서 내년부터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인 독도 탐방에 재외동포협력센터의 많은 지원이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그는 또 “광복 80주년이 되는 내년엔 80개국 인플루언서를 데리고 독도를 방문할 계획이다”고 밝히면서 “한인 청소..

미국한인뉴스 2024.11.18

황금소로 (Golden lane) - 체코 프라하 성

**황금 소로(Zlatá ulička)**는 체코 프라하 성 내부에 위치한 좁고 아담한 거리로, 중세 시대의 매력을 그대로 간직한 독특한 장소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예로부터 금세공사와 궁정 경비병들이 살던 작은 집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소로(골든 레인, Zlatá ulička)는 프라하 성 내부에 위치한 작고 아담한 거리로, 중세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한 독특한 장소입니다.  이정표가 표시하는 대로 가면 황금소로가 있습니다.​특히 22번지의 파란색 집은 체코의 대표 작가 프란츠 카프카가 한동안 작업실로 사용했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파란색 집이 22번지 카프카 작업실카프카는 1916년부터 약 1년 동안 이 집에서 글..

여행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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