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성당 #프랑스 #여행 = 佛 문화부 장관 “5유로씩 받아 종교 유산 유지 기금으로 활용”= 가톨릭교계 “교회·성당, 모두에 열려 있어야…소명 대한 배신”프랑스 정부와 가톨릭 교회 측이 내달 재개관하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입장료를 놓고 이견을 지속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오는 12월 7일 재개관하는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두고 정부는 입장료 신설을 주장하는 반면 교회 측은 재개관 전과 마찬가지로 무료 입장을 고수 중이다.라시다 다티 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이날 열린 프랑스 주교회의(CEF)에서 5유로(약 7400원)의 입장료 부과를 제안했다. 그는 약 4000개의 보호되어야 할 종교 건축물이 열악한 상태이거나 위험에 처해있다면서 노트르담 대성당을 통해 걷은 연간 750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