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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7

[재외동포청] “혼란의 시기이지만 차세대 사업은 계속된다”… ‘7·8차 모국연수’ 진행

= “Are you ready to Enjoy?”…김영근 센터장= “정치적으로 혼란의 시기이지만 안전한 도시로 가꾸고 있다”… 김병민 서울시 부시장=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이 더욱 높아지는 시간되길”… 변철환 동포청 차장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체포되는 등 시국이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재외동포들을 위한 정부 사업과 차세대 교육 프로그렘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전 세계 31개국에 거주하는 차세대 동포 441명을 한국으로 초청, 한국을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모국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제7차 연수식에서 축사하는 김영근 센터장과 변철환 동포청 차장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제7차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에는 31개국 253명의 청소년이, 14일부터 진행한 제8차 연수에..

미국한인뉴스 2025.01.16

“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 시무식과 사범 7인 작가 자격증 수여식 및 작품 전시회” 종이문화로 세계화를! 종이접기로 평화를!

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원장 김명희)은 2025년 새해를 맞아 1월 11일(토) 락빌에서 ‘시무식과 사범 7인 작가 자격증 수여식 및 작품 전시회’를 겸한 신년 모임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종이접기와 종이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이번 행사에서는 7명의 회원이 지난해 사범 실기 전형을 마친 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각자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다. 전시된 작품들은 동그라미 색종이로 표현한 한국 전통 신랑과 신부, 7인 7색을 잘 표현한 사계절 창작 작품 등 다양한 테마를 다루며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범들은 방문객들에게 종이접기를 시연하며 십자가 장식 작품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고, 어린이들은 피카추와 같은 종이접기 작품을..

미국한인뉴스 2025.01.16

조현동 대사, 웨스 무어(Wes Moore) MD 주지사와 “미주한인 의 날” 20주년 기념행사 가져!

조현동 주미대사는 1월 13일(월) 메릴랜드 주 아나폴리스에서 열린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웨스 무어(Wes Moore) 메릴랜드 주지사의 취임 이후 최초로 주지사가 직접 주최한 미주한인의 날 행사로, 이날 무어 주지사는 1월 13일을 메릴랜드 주 내 “미주한인의 날”로 선포하는 선포문을 발표하며 그 의미를 기렸다.조 대사는 축사를 통해, 2005년 미국 연방의회에서 미주한인의 날 지정 결의안이 채택된 이래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 중요한 날을 기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특히, 무어 주지사가 직접 미주한인의 날 선포문을 발표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약 5만 명의 메릴랜드 거주 한인들이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또한 조 대..

미국한인뉴스 2025.01.16

페어팩스 카운티와 대한민국 용인특례시, 우호결연 협약 체결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가 1월 13일 대한민국 경기 용인특례시와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양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는 새 지평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제프 맥케이 페어팩스 카운티 의장과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며 공식화됐다.체결식은 ‘미주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날에 이루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우호결연 협약은 양 도시 간 경제, 학술,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양 도시 대표단의 상호 방문학술기관의 교류 및 입학설명회 초청기업 간 교류를 위한 수출 상담회 및 협력 장려예술단체 초청 및 공연 개최양 도시 주민 간 관광 촉진빅터 ..

미국한인뉴스 2025.01.16

보스턴 2 : 보스턴 덕투어, 프리덤 트레일, 보스턴 차사건 박물관

죽었다 살아난 강, 찰스 강▲ 찰스 강 위를 떠다니는 투어 버스오늘 아침 6시에 일어나 바로 조식 식사를 했다. 이번에는 특별하게 우유 대신 요플레가 있는 시리얼, 과일 샐러드, 계란과 고기 패티를 사이에 끼운 샌드위치를 먹었다. ​식사를 마친 뒤 우리는 9시 20분에 숙소에서 출발하여 보스턴 오리 투어(수륙양용 버스 투어)를 하러갔다. 그런데 하필 오늘 차가 막혀서 주차장에 주차하고 급하게 뛰어서 정류소에 도착했다.그렇게 버스를 탔는데, 마침 한국어 안내 시스템이 있어서 안내를들으면서 투어를 했다. ​우리는 그렇게 버스를 타면서 최고, 최초 등의 의미를 담은 여러 건물을 지나 찰스 강으로 들어가는 길을 따라가서 강으로 들어가는데... 버스가 강 위에 떳다! ​나는 그 순간에 마치버스에서 배로 순간이동을..

소로 아저씨의 오두막집 - 보스턴 1 : 보스턴 과학관, 월던 연못

▲ 소로가 2년 2개월을 머물렀던 오두막집 아침 7시에 일어나서 5일 만에 숙소에서 제공하는 조식 식사를 먹고 오늘의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서 8시 30분에 숙소에서 출발했다.먼저 우리는 차를 타고 3시간 동안 달렸다. 이동할 동안에는 오늘 일정을 ‘월던 호수-하버드 대학교-MIT공대’로 정했다. ​그러나 폭우가계속되어 먼저 과학관에 가기로 했다.그래서 보스턴 시의 과학관에 도착했다. 우리는 먼저 표를 뽑은 뒤에 주차 빌딩 4층에 주차한 우리 차 안에서 점심으로 라면을 먹었다.​그런데 마치 전망이 좋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처럼 찰스 강과롱펠로 다리, 그리고 영국풍 도시, 먹구름이 깔려서 끝이 안 보이는마천루 등이 보였다. 먹구름 때문에 스모그가 일어났던 때의 영국 런던 같은 느낌이 났었다.​우리는 점..

천둥소리를 내는 파도가수 썬더 홀 - 아카디아 국립공원 2

▲ 썬더 홀나는 오늘 아침 6시에 일어나 어제 졸려서 다 못 썼던 일기를 마저 마무리 했다. 그리고 우리는 ‘베이컨과 참치, 계란, 소고기, 김치가 들어간 육개장’을 아침식사로 먹었다. 재료가 다양해서 그런지 달면서도 얼큰했다. ​그리고 두툼한 고기 꼬챙이 구이도 먹어 보았는데,스테이크 같은 미디엄 정도로 익혀진 것 같았다. 미디엄이란, 고기의익힌 정도를 표현하는 말인데, 고기의 겉은 익혀지고 속은 덜 익혀져고기에 육즙이 남아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식사를 마친 뒤 우리는 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산인 캐딜락 산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름대로 개가 들락날락 했다. 우리는 그 산을 오르기시작하였는데, 제법 위에서 보니 징검다리 같은 5개의 섬이 보여서신기했다. 이곳의 길은 경사가 지고 거칠어서 올라가는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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