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초딩의 미국 캐나다 여행

잭의 콩나무처럼 높은 제너럴셔먼 트리 세퀘이아 & 킹스 캐니언 국립공원

하이유에스코리아 2024. 9. 25. 04:45
반응형

 

 

가는 길의 오렌지 밭에서

 

잭의 콩나무처럼 높은 제너럴셔먼 트리 세퀘이아 & 킹스 캐니언 국립공원

#국립공원 #세콰이어 #세콰이아 #나무 #캘리포니아 #킹스캐니언

 

오늘 아침 약 8시가 되어 일어나 식사를 하러 갔다. 식사를 마친 뒤 나는 일기를 조금 썼다. 그리고 형은 뜨거운 물을 받았다. 왜냐하면 어제 숙소에서 물 끓이는 커피포트를 실수로 두고 왔기 때문이다. 가는 길에는 긴 오렌지밭들이 있었다. 그러나 제철이 아니어서 그 런지 완전히 탱자 같았다. 이걸 우리나라에 심으면 탱자가 자랄지 오 렌지가 자랄지 궁금했다. 어느 고사의 이야기처럼 탱자가 자랄 것 같 기도 했다. 그리고 이곳에도 여러 개의 석유 시추기가 있었다. 심지 아예 파이프로 석유를 운반하고도 있었다. 그리고 또 나는 이동하 면서 어제의 일기를 마무리했다. 그 뒤 거대한 호수인 카 위아 호수 보며 마음을 안정시켰다.

 

우리는 목적지인 세퀘이아 국립공원의 방문자 센터에 도착했다. 먼 남 서 부 미 국 81 터널 바위를 보기로 결정해서 그 곳으로 갔다. 그곳에서 주차를 하 려는데, 자동차가 고장났다! 그래서 아버지가 전화를 엄청해서 작동방 법을 알아내 겨우 움직여서 주차를 했다. 그리고 인증샷을 하려는데 과열로 폰 고장-?! 이거... 뭐야? 하긴, 아버지가 그렇게 전화를 하셨 으니! 그래서 얼음을 위에 얻고 한참을 식혀서 겨우 사진을 찍었다. ▲ 제너럴셔먼 트리와 함께 다음으로 모로 록이라는 곳에 갈려고 했 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서 갈까 말까 하다 포기했다. 그래서 대신 제너럴셔먼 나무가 있는 곳에 갔다. 그런데 근방에 내 팔뚝보 큰 솔방울이 있었다! 엄청 신기했다.

 

그 리고 제너럴셔먼 나무에 가는 길에는 쓰러 나무를 잘라서 만든 터널도 있었다. 또 그 제너럴셔먼 나무가 큰 이유를 설명 하는 판도 있었다. 그 판에 적힌 바로는, 제네럴 셔먼 나무가 큰 이유는 뿌리가 커 가뭄에 강하고, 피톤치드로 벌레와 병 막고, 불에 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는 그 제네럴셔먼 나무의 사진을 찍 위해서 약 10분을 기다려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나중에 알 아보니, 그 나무는 무려 무게가 1385t, 높이가 84m, 최대 지름 11m, 최대 둘레 31m, 그리고 심지어 예수님보다 나이가 많은, 2200년(추정나이)을 살았었다고 해서 엄청 신기했다.

 

나는 이 제네럴 셔먼 나 무를 보니 세계에서 제일 굵은 나무인 몬테주마 낙우송이 떠올랐다. 나무는 높이가 35m, 최대 둘레가 48m로, 완전히 돼지 나무이다. 그런데 나는 세계에서 제일 큰 나무를 보고 나니, 세계에서 제일 작 82 초딩의 73일 미국·캐나다 여행일기장 나무도 보고 싶어졌다. 그런데... 그런 게 있으려나? 우리는 킹스 캐니언 국립공원에 갔다.

 

이곳은 좋은 전망과 첩첩산중의 풍경, 그리고 중간 회색 산과 그 속에 하얀 점 있는 기암절벽의 풍경 등 관 광지로 제격인 느낌이 들었다. 먼저 이곳에 있는 줌왈트 메 도에 가서 계곡에 물놀이를 하 려는데, 물살이 너무 빠르고 물이 너무 차가워서 수영은 포 기하고 겨우 몸만 담그고 나왔 다. 풍경만 멋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으르렁거리는 강 폭포 (Roaring River Falls)에 갔 다. 이 폭포는 좁은 곳에서 물 수도꼭지처럼 세차게 나와 바위에 많이 부딪혀서 정말 기암절경의 풍경 킹스 캐니언, 으르릉거리는 강 폭포에서 이름대로 으르렁거리고 있는 것만 같아서 정말 신기했다.

 

 

세퀘이아 국립공원(Sequoia National Park)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가 있는 곳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아름다운 국립공원으로, 거대한 세퀘이아 나무들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인 "셰르맨 장군 나무(General Sherman Tree)"가 있는 곳이기도 하죠. 공원은 멋진 산악 풍경, 깊은 협곡, 다양한 야생동물로 가득 차 있어 하이킹, 캠핑, 야생 관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세퀘이아 나무는 수천 년의 수명을 자랑하며, 이 지역의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공원 내 다양한 하이킹 코스와 전망대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방문 시에는 날씨와 조건에 따라 준비를 잘 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세콰이어 국립공원 홈페이지: https://www.nps.gov/seki/

세콰이어 국립공원 지도: https://www.nps.gov/seki/planyourvisit/maps.htm

세콰이어 & 킹스캐년 국립공원 교통

세콰이어 & 킹스캐년 국립공원은 여름 성수기 시즌이 되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국립공원이다보니,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성수기 시즌에는 주차 공간을 찾느라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많고, 하이킹 코스들 중에는 편도로 이동하는 곳들이 많아서 셔틀버스는 굉장히 유용한 이동수단입니다.

반나절 동안 세쿼이아 국립공원 방문 경로

 

1.모로 락 (Moro Rock): 이곳은 멋진 전망을 제공하는 바위로, 정상까지 올라가는 하이킹은 약 0.5마일(0.8km) 정도로, 경사가 가파르지만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약 1시간 소요.

2.터널 로그 (Tunnel Log): 큰 나무가 자연스럽게 뚫린 터널로, 차량으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잠깐 멈춰 사진을 찍고 둘러보는 데 20-30분 정도 소요.

3.자이언트 포레스트 뮤지엄 (Giant Forest Museum): 이곳은 세쿼이아 나무들에 대한 교육적인 자료와 전시가 있어, 잠깐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약 30분 소요.

4.제너럴 셔먼 트리 (General Sherman Tree):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인 제너럴 셔먼 트리를 보려면 약간의 하이킹이 필요합니다. 트리까지 가는 길은 약 0.5마일(0.8km)로, 관람 후 돌아오는 데 1-1.5시간 소요.

제너럴셔먼 트리와 함께

 

5.제너럴 그랜트 트리 (General Grant Tree): 이곳도 아름다운 세쿼이아 나무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하이킹 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약 1시간 소요.

이렇게 하면 반나절 안에 세쿼이아 국립공원의 주요 명소들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킹스 캐니언 국립공원(Kings Canyon National Park)

기암절경의 풍경 킹스 캐니언,

 

캘리포니아 주의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 위치한 멋진 국립공원입니다. 이 공원은 깊고 웅장한 협곡과 거대한 세퀘이아 나무들로 유명합니다. 킹스 캐니언은 높은 산과 깊은 계곡, 다양한 생태계가 어우러져 있어 하이킹, 캠핑,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으르릉거리는 강 폭포에서

 

특히, 킹스 캐니언의 유명한 하이킹 코스인 "페어 시어터(Fairview Dome)"와 "세퀘이아 트레일(Sequoia Trail)"은 환상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공원 내부의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생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매력을 제공합니다. 방문할 때는 공원의 규칙을 잘 지키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