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국립공원 #미국여행 #미주여행 #미서부여행 #폭포 #하이킹
오늘 아침 약 7시 10분에 일어나서, 눈을 뜨고, 바로 식사를 하러갔다. 이곳은 어제 끝도 없는 긴 오렌지밭이 있어서 그런지 음료수중에서 100% 생 오렌지 주스가 있었다. 그리고 안에 초콜릿을 넣고구울 수 있는 와플, 후레이크, 초코볼, 건포도 등 정말 시리얼의 종류가 풍부하게 나왔다. 식사를 마친 뒤 우리는 방으로 돌아와서 8시 30분까지 어제의 일기를 조금 썼다. 그리고 오늘의 여행을 시작하며 9시에 출발했다.가는 길에는 일기를 마무리하고 게임을 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냈다. 그 동안 바깥은 길이 험하고, 서부영화 분위기의 소도시도 있었다.
11시 30분에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도착했다. 이 요세미티국립공원은 미국에서 3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자, 미국 3대 국립공원 중 하나이고, 이름도 3개의 단어(영어로는 요세미티, 국립, 공원으로 띄어져 있다.)로 이루어진, 333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일단 우리는 먼저 이곳의 캠핑장을 찾아다녔다.
예약을 하지 않아서선착순인 캠핑장에 자리를 잡았다. 자리를 잡은 뒤 우리는 차를 타고가는데, 바위들이 하얀색이고, 나무들이 줄처럼 나열되어 있던 산이 있어서 마치 하얀 눈이 덮여있는 스키장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우리는 도착지였던 ‘옴 스텟 포인트’에 도착했다. 우리는 먼저 멀리서 하프 돔이라는 바위를 바라봤다.
그리고 그림 같은 풍경과 마치일부러 조각한 것 같은 분제 같은 나무도 봤다. 또한 바위를 완전히가르고 나와서 자란 나무에 매달리기도 했다. 그러자 나는 내가 자연속에 있는 것을 뚜렷히 알 수 있는 것 같았다.그 뒤 우리는 차를 타고 테니야 호수에 갔다. 이곳에는 물, 하늘, 땅, 사람이 다 있어서 육해공천지라는 단어가떠올랐다.
그리고 근처에 수영이 가능한 호수의 백사장도 있어서 가 봤다. 그백사장은 물의 경사도 낮고, 물도 맑아서 좋았다. 그러나 바람 때문에 추워서결국에는 수영을 얼마 못 하고 나왔다.그리고 우리는 매딜리코트 돔이라는 바위에 가봤다. 그곳은 높고 가파른 경사에 있어서 잠시 운동을 하고, 토울 루니 초원도 내려다봤다.
그 때 우리가 있는 곳의 높이를 내려와서 확인해보니, 무려 2900m 정도에 우리가 위치해 있어서 엄청 높다고 생각해서 신기했다.오전에 자리를 맡아놓은 캠핑장에 도착하여 텐트를 쳤다. 그런데모기가 엄청 많아서 미국 3대 모기 파티장 같았다. 암튼 캠핑장에서저녁으로 육개장떡라면을 먹었다. 또 나는 20달러의 용돈도 받고 텐트에서 일기를 썼다.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립공원입니다. 1984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웅장한 절벽, 폭포, 숲, 그리고 다양한 생태계로 전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간직한 장소입니다.
숙소가격
요세미티의 주요 특징
엘 캐피탄 (El Capitan):
요세미티의 상징 중 하나로, 높이 914m에 이르는 화강암 절벽입니다. 암벽 등반가들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장소이며, 특히 "프리 솔로(Free Solo)"로 유명해진 장소입니다.
하프 돔 (Half Dome):
요세미티 밸리에서 가장 잘 보이는 지형 중 하나로, 거대한 바위가 반으로 잘린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하이킹 및 등반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입니다. 정상에 오르는 **케이블 루트(Cables Route)**는 도전적인 하이킹 코스로 유명합니다.
요세미티 폭포 (Yosemite Falls):
북미에서 가장 높은 폭포 중 하나로, 739m에 이르는 웅장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요세미티에서 가장 대표적인 폭포로, 봄철에 특히 수량이 많아 더욱 장관을 이룹니다.
마리포사 그로브 (Mariposa Grove):
요세미티 남쪽에 위치한 세쿼이아 나무 숲으로, 거대한 세쿼이아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장소입니다. **그리즐리 자이언트(Grizzly Giant)**라는 나무는 나이가 1,8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글레이셔 포인트 (Glacier Point):
요세미티 밸리와 하프 돔을 포함한 요세미티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절경 포인트입니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투올러미 메도우 (Tuolumne Meadows):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고원 지대에 위치한 초원으로, 야생화, 강, 호수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특징입니다. 하이킹, 캠핑, 낚시 등의 활동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요세미티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
하이킹: 요세미티는 수많은 하이킹 트레일이 있으며, 짧은 거리의 쉬운 트레일부터 험준한 장거리 트레일까지 다양합니다. 미스트 트레일(Mist Trail), 포 허프스 트레일(Four-Mile Trail) 등 인기 있는 트레일이 많습니다.
캠핑: 여러 캠핑장이 있으며, 요세미티 밸리 안팎으로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특히, **캠프 4(Camp 4)**는 암벽 등반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캠핑장입니다.
암벽 등반: 엘 캐피탄과 하프 돔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등반 장소로, 많은 등반가들이 도전하는 곳입니다.
사진 촬영: 앤설 애덤스 갤러리와 같은 역사적인 사진 스튜디오가 있으며, 요세미티의 아름다운 풍경은 사진작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장소입니다.
계절별 특징
봄: 폭포들이 녹은 눈으로 인해 수량이 많아지며, 야생화가 피기 시작합니다.
여름: 날씨가 따뜻하고 건조하며, 하이킹과 캠핑이 인기가 많습니다. 이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성수기입니다.
가을: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사진 찍기에 적합합니다.
겨울: 눈으로 덮인 요세미티는 한적하고, 특히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스노슈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 및 준비 사항
입장료: 개인 차량 기준으로 7일간 유효한 입장권이 필요하며, 가격은 약 $35입니다. 일일 방문권도 구매 가능하며, **연간 패스(America the Beautiful Pass)**를 구입하면 미국 내 다른 국립공원도 함께 방문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계절에 따라 적절한 옷차림과 장비를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하이킹을 할 경우 충분한 물과 간식, 그리고 튼튼한 등산화가 필수입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입니다. 하이킹, 사진 촬영, 암벽 등반 등 자연을 가까이서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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