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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떠다니는 공항, 항공모함샌디에고 1 : USS 미드웨이 박물관, 라호야 해변

하이유에스코리아 2024. 9. 1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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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모함위 실물 비행기를 타고


#항공모함 #샌디에고여행 #USS #미드웨이박물관 #라호야해변 #미국여행

오늘의 첫 목적지인 USS(미국 선박) 미드웨이 박물관에 갔다. 이박물관은 퇴역한 항공모함을 박물관으로 만든 곳이다. 그리고 이곳에대해 설명하기 전에 알아둘 것이 있다. 항공모함은 세계를 총 합쳐서소유하는 나라가 미국을 포함해 9개의 나라밖에 없다. 그마저도 미국을 제외한 나라들은 1~2개밖에 소유하지 않은 상황인데, 미국은 10개나 있어서 아예 하나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사실 자체가미국이 국방력에서 얼마나 강력한 나라인지를 보여주는 예다.이 박물관은 상부층(활주로), 중부층(전투기 격납고), 하부층(생활하는 장소)으로, 크게 3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우리가 제일먼저 들어간 곳은 중부층이었다. 이 층에는 ‘미드웨이의 영웅들’이라는 기계가 전쟁의 영웅들을 설명하고 있었다. 실제로 버튼을 누르면그 인물에 대해 알려주는 그런 시스템이었다. 

비행기 출발신호를 보내는 사람



그리고 그 근처에는 군인 마네킹들도 있고, 그것의 바로 옆에는 이 배의 역사가 설명되어있었다. 또한 실제 사용되었었던 폭탄이나 포탄 등과 실제 전투기들도 엄청 많이 눈여겨볼 수 있었다. 심지어 타기 체험이 가능한 조종석 모형들도 6개 정도 있어서 몇 개는 올라타서 사진도 찍어봤다.그리고 12시쯤이 되자 12시에 상영하는 미드웨이 영화을 보러 갔다. 일단 거의 내용상으로는 미드웨이 해전에 대한 내용이었다. 나는이 영상이 홀로그램으로 사람의 형상이 설명해서 신기했다.이 영상을 다 보고 나와서 우리는 상부층으로 올라갔다. 

그러니 배인지 비행기 활주로인지 정말 모를 정도로 정말 넓은공간이 보여서 신기했다. 게다가 실제 전투기도 엄청 많았다.심지어 몇 개는 직접 탈 수도있었다. 그래서 우리도 몇 개타 봤다. 마치 내가 비행기 전투기 조종사가 된 느낌이었다.또 출발 신호를 보내는 사람 모양 마네킹을 따라하는 자세도 취했다.활주로를 구경한 뒤에 후미 지원실로 내려갔다. 내려가자 ‘최고의조종자’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곳이 옛날에 최고의 조종사들의 대기실이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이곳에는 조기관제기라는,레이더로 적이 날린 물체를 감지하고, 신호를 보내는 비행기가 ‘사막폭풍’이라는 작전에 사용되었던 영상을 봤다. 그리고 실제 비행기 조종석에도 앉아봤다. 그런데 생각보다 낡아 보이지 않아서 신기했다.상부층을 본 뒤에 우리는 마지막으로 최하층 구역으로 내려갔다.이곳에는 실제 사용했던 식당, 장교급 선실, 고급 은식기들, 농장에서 배까지 식량을 운송하는 과정표, 우체국, 이발소, 세탁고, 제봉소,엔진 조종실 등이 있었다. 해군들은 복잡해서 대체 이곳에서 어떻게살았는지 정말 신기했다.

라호야 해변의 물개들



우리는 차를 타고 라호야 해변에 갔다. 이 라호야 해변은 수중 동굴이 많던 곳으로, 새떼와 물개떼, 바다표범떼, 카누를 타는 사람들을많이 볼 수 있었다. 나는 이곳이 아쿠아리움보다도 물개와 바다표범들이 많아 보여서 신기했다. 그래서 나는 이곳이 자연의 아쿠아리움같았다. 그리고 이 주변의 집들은 해변의 풍경과 어울려서 역시 건물들도 아름다웠다. 그리고 바위가 많은 인근에는 웅덩이에서 게들도많이 볼 수 있었다. 또한 이곳에는 새끼 갈매기가 앉아있는 아름다운절벽 해안, 하얀색 페인트로 절벽을 칠해 놓은 것 같은 새똥 절벽, 그리고 가까이에 짧은 수중동굴도 있었다. 그래서 수중동굴은 들어갔다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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