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태영호 사무처장은 미주 방문을 25일부터 하며 28일에는 워싱턴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전략위원회 컨퍼런스 참석을 위함 이며 통일정책 강연회도 갖는다.
태영호 사무처장은 28일 저녁 지역기자들과 워싱턴 평통 간부위원들이 함께 간담회를 갖고 29일에는 3일간 진행되는 글로벌 전략 특별위원회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11월1일(금) 오후 6시 부터는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통일정책 강연회를 갖는다.
한편 이번 글로벌 전략위원회 컨퍼런스를 위해 6일 워싱턴평통 린다한 회장을 비롯 간부위원들이 모임을 갖고 앞으로의 일정에 따라 각자의 업무 분담과 할 일 등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평통 사무처 주최로 버지니아 타이슨스의 더 웨스틴 호텔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전략 컨퍼런스에는 세계 31개국의 글로벌 특위 위원들과 태영호 사무처장 등을 포함해 70-80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전략 컨퍼런스는 세계 각국의 전문가, 학자, 정책 입안자 등을 초청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글로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컨퍼런스이다. 이 컨퍼런스는 한반도 문제에 대한 국제적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연, 토론, 발표 등이 이뤄지며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사회의 역할과 전략을 다루게 된다.
태영호 사무처장은 25일 뉴욕에 도착, 통일정책 강연회를 갖고 26일 필라델피아에서 한국전쟁기념공원과 서재필 기념관을 방문한 후 필라델피아 청년통일포럼에 참석하며 27일에는 필라델피아에서 줄리 터너 국무부 인권 특사와 면담을 갖는다.
또한 28일에는 워싱턴에 도착하여 자유아시아방송 인터뷰와 미국의 소리 방송 인터뷰가 에정 되어 있고 조지워싱턴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초청 북한인권강연을 한다. 또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방문하여 헌화 및 참배를 하고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와 통일정책 강연회를 한 후 2일 귀국일정으로 미국 방문을 마친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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