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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 브래댁지구 수퍼바이저 제임스 위칸쇼, 제5회 연례 바베큐행사

하이유에스코리아 2024. 10. 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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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카운티 브래댁 지구 수퍼바이저 제임스 위칸쇼의 연례 바비큐 행사가 10월 6일 노바대학 Ernst 문화 센터에서 열렸다.

 

행사 시작 전에는 페어팩스 카운티 출신의 블루그래스 밴드 Split String Soup이 다양한 미국 사운드를 연주하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 제프 멕케이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의장과 제리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의 연설이 진행되었다.

 

제리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은 특히 11월에 다가오는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투표는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다. 과거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서는 모든 유권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위칸쇼 수퍼바이저는 “후원자들과 참석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페어팩스 카운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문일룡 광역교육위원은 “이번 대통령 선거처럼 한인 사회와 미국에 중요한 선거는 없다며, 이번 선거는 미국이 자유세계의 도덕적 리더로 남을지, 아니면 자국 이익만을 앞세워 소수 인종과 약자를 외면할지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이다며, 현명한 선택을 통해 역사적 책임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스텔라 페카스키 주 상원의원, 월터 알콘 헌터밀 지구 수퍼바이저, 제임스 블레먼 드렌스빌 지구 수퍼바이저, 문일룡 페어팩스 카운티 광역교육위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투표 관련 안내:

11월 선거의 조기투표는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유권자 등록은 10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우편 투표는 10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투표지를 선거일인 11월 5일까지 발송하면 된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버지니아에서 가장 큰 관할 구역으로 카운티 전체에 265개 선거구가 있다. 효율적이고 잘 운영되는 선거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수천 명의 열정적이고 훈련된 선거 관리자가 필요하다. 선거 관리자가 되길 원하시는분들은 페어팩스카운티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할수가있다.

 

한편, 미주한인민주당총연합회 워싱턴지부 (회장 김세엽)에서는 11월2일 토요일 12시 센터빌 H마트 앞에서 선거참여 독려 캠페인을 벌인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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