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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리랑USA공동체 - 훈민정음 반포 제578돌 기념 한글날 기념식 과 청소년 문화축제

하이유에스코리아 2024. 10. 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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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USA공동체(회장 장두석)는 6일 훈민정음 반포 제578돌 기념 한글날 기념식을 메릴랜드소재 팝타스코 공원 무궁화동산에서 했다.

 

이날 기념식은 조명옥씨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개회기도(박대성 목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 강고은 대회장의 인사말, 장두석 대표의 환영 및 기념사, 축사로는 조기중 총영사, Rob Dyke(팝타스코밸리주립공원 총매니져), 마크장(MD중 하원의원), 황보철(준비위원장) 등이 했고 아리랑USA한글날 기념 글짓기 대회 상장 및 장학금 수여(장려상: 윤율, 김예나, 베레아, 이라온, 임민지, 김동준, 윤세아, 이두희, 남예령, 이나라, 이삭, 장주희, 전민아, 지세빈, 한상원, 신다현, 신서현, 곽나라, 김세령 / 동상: 볼티모어에덴한국학교 한소영 / 은상: 가든한국학교 정이안 / 금상: 빌립보한국학교 김민석 / 최우수상: 소망한국학교 최예헌 등이 수상했고 봉사상 및 장학금 수여는 Chris Rhee 한국어 경험발표는 루즈벨트 하이스쿨(12학년) Chioma Chile, 빌립보한국학교 김민석, 소망한국학교 최예헌 의 발표 후에 한글날 노래를 다같이 했다.

 

2부 순서로는 그리운 금강산(알토섹소폰 김희식), 태권도(MUSA Martial Arts), 난타(주상희 무용단, 징검다리), P-POP댄스(엘레노어 루즈벨트 하이스쿨), 판굿(풍물패 한판) 후에 기념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조기중 총영사는 “한글날은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널리알리고 한글사랑의식을 높이며 세종대왕이 훈민정음 반포한날을 기념하는 날이다”고 전했고 강고은 대회장은 “차세대들에게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지켜 나가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장두석 회장은 “한글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한국인의 자부심이다. 한류열품에 힘입어 한글의 힘이 21세기 글로벌시대에 맞춰 세계로 미래로 뻗어갈 수 있도록 한마음 한 뜻으로 우리 함게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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