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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한인뉴스 150

미국 “한반도의 평화, 더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해 노래하는 700여 명의 어린이들!”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오늘(8월 23일(금)) 저녁 8시, 전 세계 정치의 1번지인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극동방송 13개 지사에서 활동 중인 700여 명의 전국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나라사랑음악회’를 개최했다.– 8월 23일(금) 오후 8시,워싱턴 D.C. 케네디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되다!대한민국의 평화통일과 북방선교를 위해 날마다 쉬지 않고 68년 동안 북방을 향해 희망의 전파를 보내고 있는 극동방송은 모든 국민이 통일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갖도록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왔다. 그중 하나가 바로 ‘나라사랑축제’이다. 이 음악회는 희미해져가는 통일에 대한 소망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한마음으로 이 땅에 평화통일이 이룩되기를 소망하며 더 나아가..

미국한인뉴스 2024.08.24

미국 벧엘청소년선교회 한국에서 영어 캠프 봉사 은혜롭게 마쳐!

벧엘청소년선교회(이사장 김정숙 권사, 회장 이태봉 목사)는 이번 여름 청소년 영어 여름캠프를 전남 해남군, 함평군, 영광군,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려인 마을 등에 있는 아동센터에서 2주 기간으로 진행했다. 이번 여름캠프기간에는 미국에서 파송된 봉사자들이 함께하여(7월29일(월)부터 8월9일(금)) 100여명의 아동, 청소년들이 영어를 배우고 성경 말씀을 배우는 등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벧엘청소년선교회는 교육생 중 10명의 청소년을 선발하여 오는11월4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방문의 기회를 줄 예정이다.방문단은 미국내 하바드대학, MIT대학, 무디선교센터, 뉴욕, 해군사관학교, 버지니아, 스미소니언 박물관, 성경박물관, 룰레이 동굴, 조지워싱턴대학, 조지메이슨대학, 국회의사당, 백악관 방문, 조지워싱..

미국한인뉴스 2024.08.23

미국 버지니아 ‘매나사스 실종 미스터리’ 남편, 시체 은닉 혐의로 기소

버지니아 주 매나사스 파크에서 실종된 여성의 남편이 목요일에 그녀의 실종과 관련하여 시체 은닉 혐의로 기소되었다. 의회도서관에 따르면, 시체 은닉은 “악의적인 의도로 시체를 운반, 은닉, 은폐 또는 변경하고, 불법 행위의 탐지를 방지하거나 사망 또는 사망 원인의 탐지를 방해하는 행위”로 규정되며, 중범죄에 해당한다. 28세의 맘타 카플레 바트는 7월 31일에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가족이나 친구와 연락이 두절되었다. 매나사스 파크 경찰서(MPPD)는 그녀의 고용주로부터 안부 확인 요청을 받고 8월 2일에 그녀의 집을 방문했으나, 당시 맘타의 남편은 실종 신고를 원하지 않았다. 결국, 나레쉬 바트는 3일 후인 8월 5일에 그녀의 실종을 신고했다. 경찰은 추가 수사가 나레쉬에 대한 추가 기소로 이어질 수 ..

미국한인뉴스 2024.08.23

미국 버지니아 한인 연루된 레스턴 골드 짐 치명적 총격 사건, 한 명 사망

미국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21일 오후 레스턴의 골드 짐에서 발생한 치명적 총격 사건과 관련하여 한 명이 체포되었으며, 추가 정보는 오늘 제공될 예정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어제 오후 레스턴의 골드 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최형준 (31세,레스턴 거주) 가 사망했다. 도주한 용의자 스티브 태희 하 (하태희 43세)씨를 경찰은 어제밤 9시경에 2급살인혐의로 체포하고 페어팩스 카운티 구치소에 보석금없이 구금했다. 경찰은 오후 1시 13분, VY 레스턴 하이츠 아파트의 선라이즈 밸리 드라이브 11830번지에 위치한 골드 짐으로 출동했다. 이는 사람들이 총소리를 들었다고 911에 신고한 후, Open MHz 스캐너 트래픽에 포착된 경찰 통신을 통해 알려졌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서는 오후 1..

미국한인뉴스 2024.08.23

미국 올랜도, 중앙 플로리다 한인회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대성황

중앙 플로리다 한인회(회장 홍금남)가 2024년 광복절 및 한미동맹 경축행사를 지난 18일(일) 오후 4시부터 올랜도 비전교회(16796 Davenport Rd, Winter Garden, FL 34787)에서 250여명의 한인 동포들과 미국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 경축식은 김세진 실비아 총무의 사회로 개회기도-남인철 목사 (올랜도 비젼교회), 회장단 소개 (최병일, 신승열, 최창건, 김정화, 서민호, 김승권, 이미대자, 이우삼, 이재화, 홍금남, 김종규), 국기에 대한 경례/국기에 대한 맹세 -다같이, 애국가 제창- 한국 학생들과 전. 현직 회장 일동, 미국국가 제창-한국 학생들과 전. 현직 회장 일동, 대통령 축사 -비디오, 환영사 -홍금남 회장(중앙 플로리다 현 회장), 기념사..

미국한인뉴스 2024.08.22

미국 플로리다 탬파, 한인회와 교회협의회 공동주최, 광복 79주년 경축식 행사

탬파 서부 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신광수)와 서부 플로리다 교회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예배 및 기념식이 지난 18일(일) 오후 4시부터 탬파 한인 감리교회에서 7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교회협의회가 주관한 1부 기념예배는 신장희 목사(탬파제일감리교회)의 사회로 묵도, 찬송 (582), 대표기도 -한명훈 목사(탬파한인감리교회), 성경 봉독(시편 126:1-6절) -사회자, 설교 (그날을 기억하라) -이순일 목사(드림교회), 축도-김중열 목사(두란노교회)로 진행했다. 2부 기념식은 한재덕(한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반주- 신은혜 피아니스트), 미국 국가- 클로디아 리(Claudia Lee-제3회 K-Voice 노래부문 1등), 순국 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

미국한인뉴스 2024.08.22

미국 버지니아에서 김대중 대통령 서거15주년 기념 추모행사

8월18일 오후5시 버지니아 애난데일소재 설악가든 식당에서 김대중 대통령 서거15주년 기념 추모행사가 김대중대통령 기념사업회 추모기념 준비위원회 미주워싱턴중앙본부(고대현 회장, 김치환 장로)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치환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고 국민의례와 추모묵념에 이어 신대식 목사의 추모기도 고대현 회장의 인사말, 추모영상시청, 헌화, 참석자들의 김대통령에 대한 회고대화를 나누고 기념사진 촬영 후 폐회를 했다. 고대현 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협조하신 분들이 이자리에 함께 했다. 감사하다. 대한민국의 영광을 위해 함께 하자. 최근 일본의 추락을 보면 대한민국은 그런 과오를 범하지 말자. 김대중 대통령의 유업을 이어 나가자”라고 전했다. 김치환장로는 “한반도의 정의 ,인권평화와 사랑과 ..

미국한인뉴스 2024.08.20

미국 9선도전 지한파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원 후원의 밤’ 성황

제리 코널리 미 연방하원의원 (민주 11지구) 오는 11월 재선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페어팩스에 위치한 샤나 & 밥 피어스 자택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행사는 서옥자 한미 국가 조찬기도회 이사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버지니아 주에서 영향력 있는 여러 정치인들이 참석해 코널리 의원에 대한 지지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비비안 왓츠 버지니아 주하원의원, 제프 멕케이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의장, 크리스 팔콘 페어팩스 순회법원 서기 등도 한목소리로 코널리 의원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며 그의 정치적 성과와 비전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케잇 핸리 전 버지니아 총무처 장관은 “우리 지역사회와 연방 하원에서 우리를 대변해주는 코널리 의원이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며, 그의 지속적인 재선을 ..

미국한인뉴스 2024.08.20

미국 지자체의 발효식품 김치에 대한 몰상식 “식당에선 담그지 말고, 실온 보관도 안된다”…

“한식당에서 김치 담그지도 말고 실온 보관도 안되니 공장이나 마켓에서 구입해라”= 한인 밀집 거주지역인 MD 엘리컷시 보건당국의 식품 위생 관리기준= 주마다, 지방 자치단체마다 다른 미국의 식품위생 기준에 골머리 앓는 한식당들= 담당 위생관이 한인2세이라 더 충격적 최근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한류가 확산되면서 케이푸드(K-Food·한국식품)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이제 웬만한 한식당들에게는 외국인들이 주 고객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그런데 미국의 일부 지자체 보건당국이 K-Food로 대표되는 김치에 대한 과도한 단속을 벌이고 있어 한식당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미 동부에서는 뉴욕 다음으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워싱턴(버지니아주와 메릴랜드주) 인근 하워드카운티(엘리컷시 포함) 보건당국은..

미국한인뉴스 2024.08.17

미국 주택 모기지 이자율 급락으로 부동산 시장에 일부 긍정적인 변화

최근 미국의 주택대출 금리가 1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에 일부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주요 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택대출 금리 하락: 최근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작년 최고치인 약 8%에서 1%포인트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교착 상태를 일부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신규 매물 증가: 부동산 중개회사 레드핀에 따르면, 지난 4주간 신규 매물이 작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습니다. 이는 주담대 금리 하락이 주택 소유자들에게 매물을 내놓을 유인을 제공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주담대 신청 증가: CNN에 따르면, 주담대 신청이 지난주에 17% 증가했으며, 특히 기존 주택 소유자들의 대환대출 수요가 35% 급증했습니다. ..

미국한인뉴스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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