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위치한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 의원 지역 사무실에서 직원들을 야구방망이로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는 50세 센틸리 남성 쑤언카 트란 팜(Xuan-Kha Tran Pham)이 정신 이상을 이유로 무죄판결을 받았다. 팜은 같은 날 오전 센틸리에서 한 여성을 방망이로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 팜은 상해, 폭행 및 재산 파괴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으며, 법원은 팜이 사건 당시 정신적으로 불안정했다는 두 의사의 진단을 받아들여 그의 주장을 수용했다. 그의 변호사는 팜이 1990년대부터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를 겪어 왔다고 밝혔다.코널리 의원은 26일 성명에서 “팜이 나와 내 직원들에게 해를 끼치려는 의도로 내 사무실에 들어온 지 1년이 넘었다. 치유 과정이 계속되면서 저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