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오전11시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교회(한세영 목사)에서 열린 50차 총회는 1부예배는 전찬선 목사(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고 임헌묵 목사(증경회장단 총무)의 기도, 지선묵 목사(증경회장단 회장)의 설교 (사랑의 삶, 요한일서 4장7-11절), 이원희 목사(21대 증경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로 50차 총회가 열렸고 박엘리사 목사(49대 교협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차용호 목사(37대 회장)의 기도, 최문종 목사(교협 부서기)의 회원 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총무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은 문서로 받자고 하여 통과됐고 이어 임원선거(회장, 부회장, 감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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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선거에서는 회장은 현 부회장이 회장으로 올라가는 것을 만장일치로 가결했고 부회장 선거에서 공천위원회에서 부회장 출마자에 대한 공천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아 총회에서 가결됐고 이과정에서 혼란이 있어 두시간의 시간이 지체됐다. 하지만 예수님의 모습을 본받자, 목회자의 품위를 지키자 등의 의견이 나오면서 출마자를 최재종 목사, 이택래 목사 2인으로 하여 선출 하기로 결정 하여 투표가 이뤄졌고 이택래 목사 66표 최재종 목사 57표 무효 2표로 총대의원125명 참석중 66표를 얻은 이택래 목사가 50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회장 전찬선 목사(벧엘한인침례교회)는 취임사에서 “함께 협력하는 교협을 만들어 나가겠다. 사랑과 배려, 돌봄과 섬김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50대 교협은 임원구성은 추후 회장단에서 결정하며 교협50주년 기념사업회(준비위원장 이병완 목사)가 결성되어 교협5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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