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페어팩스 스테이션에 위치한 서울장로교회(담임목사 한상인) 성도 12명은 지난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과테말라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서울장로교회는 지난 2012년부터 과테말라 빠까야 지역 산동네에 위치한 ‘부활의 교회’를 시작으로 과테말라 지역에 현재까지 9개의 교회를 건축한 후, 현지인 목회자들을 통해 지속적인 선교 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의 선교는 ‘성령의 9가지 열매’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역과 목회자들을 영적으로 독려하며,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달함으로써 교회의 연합과 일치, 그리고 영적 및 수적 부흥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단기 선교팀은 과테말라 9개의 현지 교회를 방문하여 ‘VBS(여름성경학교) 사역’, ‘치과의료 사역’, ‘아이들 학용품, 옷, 구두 등 구호용품 전달 사역’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현지인 성도들, 특히 아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장로교회는 그 나라 언어와 문화를 습득하는 데만 수년이 걸려 과다한 선교 비용이 지출되는 한인 선교사 파송보다는 현지인 목회자에게 성전을 건축해 주고, 현지인 선교사로서의 역할을 담당케 하는 해외선교 전략을 세워 현재 과테말라에 9개의 교회를 개척하여 해마다 단기선교 등을 통해 꾸준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해로 창립 47주년을 맞이하는 서울 장로교회가 지난 12년 동안 봉헌하고 섬기고 있는 교회는 부활의 교회, 새 예루살렘교회, 전신갑주교회, 야노교회, 몬떼호렙교회, 베데스타교회, 새언약교회, 에벤에셀교회, 하늘의 만나교회 등 9곳이다.
한상인 담임목사는 ‘해외 선교를 중점으로 하여 현지인 교회의 성전건축 2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성전건축과 단기선교의 마춤 사역을 중심으로 4살에서 14살까지 복음전도, 평신도들이 선교훈련을 통한 제자 양육을 목표로 삼고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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