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과 동시에 공백 없이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대학 3학년을 마치고 의대 원서를 접수해야만 한다. 따라서 학생들은 의대에서 요구하는 필수과목뿐만 아니라 엠켓 점수 또한 이때까지 모두 평균 이상의 점수로 받아야 한다. 그리고 리서치, 의료 경험, 다양한 봉사활동 등 의대에서 요구하는 것들이 완벽하게 준비되어야 GAP year 없이 의대를 진학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우수한 학생이라도 3학년이 끝날 때까지 이 모든 것을 준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조급한 마음에 무리하게 준비하다가 학점이 좋지 않게 되면 의대 지원조차 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미국 의대 입시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매년 입학생들의 평균 성적은 높아지고 의대 진학 학생들의 활동과 특기도 다양해지면서 도저히 이런 활동을 언제 다 할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내용과 질적인 면에서 특별한 의대 합격생들을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GAP year를 하면서 천천히 준비하자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지고 GAP year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하는 상황까지 되었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GAP year를 보낼 수 있을까?
학생들이 GAP year를 하는 경우는 너무 다양하다. 하지만 철저한 준비와 계획 없이 단지 시간을 벌기 위한 방법으로 GAP year를 선택한다면 오히려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되기 쉽다.
졸업 후 학점이 부족해 성적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GAP year를 생각한다면 extension course를 선택하기보다는 단기간에 의대 준비 프로그램으로 성적을 보완할 수 있는 Post Bac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의대 진학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Post Bac 프로그램은 학교마다 장, 단점이 있고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학교별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 단지 학비 때문에 저렴한 학교에서 하는 Post Bac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성적을 잘 받았어도 의대 진학에 도움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엠켓 시험 준비 때문에 시간이 필요한 경우
엠켓 시험은 단기간에 집중해서 끝내는 것이 좋다. 하루에 조금씩 오래 공부한다고 성적을 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리서치와 봉사를 병행하면서 시간을 내어 조금씩 공부해서는 고득점을 받기 쉽지 않다.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너무 많은 실패 케이스를 봐 왔기 때문에 스템 연구소에서는 단기간 합숙 엠켓 캠프를 개설해 효과적인 시험 준비 및 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상대적으로 기타 활동에 좀 더 열정을 보일 경우
학부 성적과 MCAT 점수는 의대 지원 시 경쟁력이 충분한데 점수에 걸맞은 의료 활동 및 연구 경력이 부족한 경우 가능하면 풀타임으로 일 할 것을 권한다. 일부 학생들은 봉사 활동을 두 군데서 각각 4시간씩, 리서치 12시간, 병원에서 일주일에 8시간씩 등과 같은 부족한 시간을 메꾸는 식으로 GAP Year를 보내는 경우가 있다. 이런 활동으로는 자기의 열정을 보여 줄 수 없다. 우리 프로그램의 한 학생은 졸업 후 모교 사립학교에서 1년간 보조 교사를 한 경력이 의대 인터뷰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꼭 의료 활동이 아니더라도 나의 관심과 열정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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