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동유럽여행 #오스트리아여행 #비엔나여행 #빈여행 #성슈테판대성당 성 슈테판 대성당(슈테판스돔, St. Stephen's Cathedral)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대표적인 고딕 양식의 대성당입니다. 이 성당은 비엔나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12세기에 처음 지어졌고, 이후 여러 번의 확장과 복원을 거쳤습니다.성당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137미터 높이의 남쪽 탑으로, 이 탑은 애칭으로 '슈테플(Steffl)'이라 불리며, 고딕 건축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성당이 위치한 곳은 원래 이교도들의 성지였으나, 1137년 주교 레진마르가 이곳에 예배당을 세우기 시작하여 1147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이후 대화재로 손상을 입은 성당은 1230년부터 10년간 로마네스크에서 고딕 양식으로 재건축되며 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