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오후6시부터 한국시간으로 3일인 개천절을 맞이하여 워싱턴D.C의 앤드루 W. 멜론 오디토리움에서 성대한 ‘국경절행사’가 열렸다. 매년 대사관저에서 열렸던 행사가 공사 관계로 장소가 이곳으로 변경되었지만 세계 각국 인사들과 한국계 미국인, 재외국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앤드루 W. 멜론 오디토리움은 과거 1949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서명식이 개최됐던 장소로 나토 창설 75주년을 맞은 올해 7월에는 이곳에서 나토 정상들이 참석하는 기념식이 개최되기도 했다. 시작전 행사로 캘리그래피공연(김소영 작가)이 있었고 김작가가 그린 그림을 배경으로 공연이 진행됐다. 케이팝 커버 댄스로는 (I LOVE DANCE크루)가 K-POP을악을 배경으로 다양한 댄스를 선보여 참석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