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남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인기 여행지, 추천 코스 총정리

하이유에스코리아 2024. 9. 23. 05:48
반응형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는 아르헨티나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남미에서 가장 활기찬 도시 중 하나입니다. 이 도시는 유럽의 영향을 받은 건축과 문화, 열정적인 탱고, 그리고 풍부한 역사로 유명합니다.

스여행#부에노스아이레스볼거리#부에노스아이레스여행코스

여행사에서 가는 코스 및 1일 자유여행 도보 여행 코스 안내입니다.

#아르헨티나#아르헨티나여행#남미여행#남미배낭여행#부에노스아이레스#부에노스아이레스명소#부에노스아이레스관광지#부에노스아이레스여행#부에노스아이레스볼거리#부에노스아이레스여행코스

여행사 부에노스 아이레스 관광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5월의 광장-대통령궁 → 대성당 → 시청 → 리골레타 에비타묘 → 탱고의 발생지 보까 →

명동거리인 플로리다 거리

5월의 광장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중심부에 위치한 주요 광장으로, 아르헨티나 독립 전쟁의 시작을 기념하는 장소입니다. 이 광장은 아르헨티나의 역사와 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곳으로, 다음과 같은 주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적 중요성: 1810년 5월 25일, 아르헨티나의 독립을 위한 첫 번째 조치가 이루어진 장소로, 이 날은 아르헨티나의 국경일로 기념됩니다.

대중 집회: 5월의 광장은 정치적 집회와 시위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마드리드의 어머니들(Madres de Plaza de Mayo)**이 매주 목요일에 모여 인권과 실종자들의 행방을 찾기 위해 시위를 벌이는 곳입니다.

대통령궁 (Casa Rosada)

 

 

 

대통령궁은 5월의 광장에 인접해 있는 아르헨티나의 대통령 관저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가장 유명한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건축 양식: 이 건물은 19세기 중반에 지어졌으며, 이탈리아의 영향을 받은 고딕 리바이벌 스타일과 독일의 영향을 받은 바로크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건축물입니다. 외관은 주로 장식적인 장미색 벽돌로 되어 있어 '로사다(장미색)'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정치적 중심지: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업무를 보는 장소이며, 공식 연설과 국가적 중요 행사가 진행되는 곳입니다.

관광: 대통령궁은 일반인에게 개방된 투어를 제공하며, 투어를 통해 건물의 역사와 내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투어는 주로 스페인어로 진행되지만, 사전 예약 시 영어 투어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성당 (Catedral Metropolitana de Buenos Aires):

■ 위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의 메인 광장인 플라자 데 마요(Plaza de Mayo) 바로 옆에 있습니다.

■ 특징: 이 대성당은 아르헨티나의 종교적 중심지로, 고딕과 바로크 양식이 혼합된 건축물입니다. 또한, 아르헨티나 독립 전쟁의 영웅이자 국가의 아버지 중 한 명인 호세 데 산 마르틴(Jose de San Martin)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 역사: 1820년대에 건축이 시작되었으며, 19세기 초반에 완공되었습니다. 대성당은 아르헨티나의 여러 역사적 사건과 관련이 깊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청 (Cabildo de Buenos Aires):

■ 위치: 플라자 데 마요의 한쪽에 위치하며, 대성당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 특징: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청은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로, 당시의 행정 중심지였습니다. 현재는 역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독립 전쟁과 관련된 중요한 사건들이 이곳에서 일어났습니다.

■ 역사: 1580년에 설립되었으며, 이후 여러 차례 재건축과 개조가 이루어졌습니다. 독립 전쟁 당시에는 시민들이 정부에 반대하는 활동을 하던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아르헨티나 탱고의 발상지, 라 보카(La Boca)

바로 열정의 탱고가 시작되게 된 곳인데 화려한 색채의 건물들이 더욱 더 매력적인 장소이지요

라 보카(La Boca)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유명한 동네로, 아르헨티나 탱고의 발상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은 화려한 색상의 건물들, 특히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남긴 영향으로 독특한 느낌의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또한, 라 보카는 축구 클럽 보카 주니어스(Boca Juniors)와 관련이 깊어서 축구 팬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탱고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사이에 이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이민자들의 문화가 혼합되면서 생겨났습니다. 라 보카는 또한 많은 탱고 공연과 축제의 중심지로, 탱고를 배우고 감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묘지 라 레콜레타 (La Recoleta)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아르헨티나의 상징적인 장소로, 예술적 아름다움과 역사적 중요성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묘지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묘지가 아니라, 다양한 양식의 무덤과 조각품들로 장식된 일종의 야외 박물관과 같은 공간입니다.

1822년에 아르헨티나 대통령 베르나르디노 리바다비아의 주도로 설립된 라 레콜레타 공동묘지는 5.4㎢의 넓이에 걸쳐 있으며, 약 4,500개의 무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묘지에는 아르헨티나의 정치인, 예술가, 군인 등 여러 역사적 인물들이 안장되어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무덤은 전 영부인 에바 페론(Eva Peron)의 묘지입니다. 에바 페론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있어 그녀의 묘지에는 항상 꽃이 놓여 있습니다.

 

라 레콜레타의 무덤들은 다양한 건축 양식으로 설계되었으며, 고급 대리석과 정교한 조각상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작은 성당을 연상시키는 무덤들이 줄지어 있는 이곳은 역사와 예술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이 묘지는 아르헨티나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기념하는 기념비들도 함께 세워져 있어, 그 자체가 아르헨티나의 중요한 문화 유산으로 간주됩니다.

노보데비치의 묘지 앞에있는 강아지 코만지기.ㅋ

조각상의 코는 사람들이 자주 만져서 반질반질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이미지는 360도 VR 이미지 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이와 같은 풍습은 다른 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행운을 기원하는 전통과 유사합니다. 많은 방문객들이 강아지 조각상의 코를 만지며 기념 사진을 찍고, 개인적인 소망을 기원하는 행위를 통해 이 독특한 장소와 연결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보카(Boca) 카미니토(Caminito):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보카(Boca) 지역에 위치한 유명한 거리이자 관광지로,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깔의 건물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카미니토는 스페인어로 "작은 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이름에 걸맞게 짧은 길이지만 역사적, 문화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카미니토의 독특한 건물들은 19세기 말 이탈리아에서 이주해 온 이민자들이 당시 배의 남은 자재나 폐기물을 사용해 만든 주택들에서 유래했습니다. 이민자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남은 페인트를 사용하여 건물에 여러 가지 색을 입혔고, 이러한 다채로운 색감은 지금까지도 카미니토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곳은 또한 탱고의 본고장으로, 거리 곳곳에서 탱고 공연이 열리며, 탱고 댄서들이 즉석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카미니토는 예술과 탱고의 중심지로서 많은 화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갤러리와 상점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카미니토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활기찬 문화와 예술, 그리고 이민자들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그 특별한 분위기를 만끽합니다.

오벨리스크(Obelisco):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상징적인 기념물로, 도시의 중심부인 9 de Julio 대로와 Corrientes 대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1936년, 부에노스아이레스 건립 400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졌으며, 높이는 67.5미터로 도시 전역에서 잘 보이는 랜드마크입니다.

오벨리스크는 아르헨티나의 독립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역사적 중요성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그 외형은 고대 이집트 오벨리스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습니다. 이곳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가장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로, 도시의 다양한 축제, 정치 집회, 스포츠 행사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주요 장소로 자주 사용됩니다.

오벨리스크는 아르헨티나 국민들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를 즐깁니다. 주변에는 극장, 상점, 카페 등이 모여 있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기에도 좋은 위치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서점으로 선정된 곳!

엘 아테네오 서점

El Ateneo

엘 아테네오 서점은 오페라 극장을 개조해서 만든 서점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명성대로 입구부터 으리으리합니다. 여기가 정말 서점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수많은 책들을 보고 서점이 맞구나 이해를 하게 됩니다.

이곳은 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처음에는 오페라 극장으로 개관을 했고, 이후에 영화관으로 바뀌었다가 2000년경에 엘 아테네오 출판사가 인수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서점으로 리모델링 되어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콜론 극장(Teatro Colon):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극장으로, 뛰어난 건축 양식과 훌륭한 음향 시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08년에 개장한 이 극장은 오랜 역사와 함께 오페라, 발레, 클래식 음악 공연이 열리는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았습니다.

콜론 극장은 르네상스, 바로크, 고전주의 등 다양한 유럽 건축 양식을 혼합한 웅장한 외관과 내부를 자랑합니다. 특히, 내부 홀은 화려한 장식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며, 2,500석 규모의 좌석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대는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로, 다양한 대형 공연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음향 면에서도 콜론 극장은 세계 최고의 극장 중 하나로 꼽힙니다. 극장의 뛰어난 음향 설계는 어느 자리에서도 소리가 고르게 들리도록 만들어졌으며,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 공연을 완벽하게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콜론 극장은 플라시도 도밍고,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같은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하는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필수적으로 방문해야 할 장소입니다. 극장은 정기 공연 외에도 가이드 투어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이 역사적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내부 구조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합니다.

플로리다 거리 (Calle Florida)

플라자 데 마요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플로리다 거리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유명한 쇼핑 거리입니다. 이곳에서 현지 제품이나 기념품을 구경할 수 있고, 거리 음악가와 예술가들의 공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자유여행코스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통령궁 (Casa Rosada)-->부에노스아이레스 대성당 (Catedral Metropolitana de Buenos Aires):를 거처 아래 일정입니다.

1. 플라자 데 마요 (Plaza de Mayo)

아침 일찍 도시의 중심이자 역사적 중심지인 플라자 데 마요로 시작합니다. 이곳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중요한 정치적, 역사적 사건들이 일어났던 장소로, 대통령궁인 **카사 로사다(Casa Rosada)**가 위치해 있습니다. 광장을 둘러싼 식민지 시대 건축물들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하이라이트: 카사 로사다,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카빌도 박물관

2. 오벨리스크 (Obelisco)

플로리다 거리에서 조금 더 걸으면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상징 중 하나인 오벨리스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9 de Julio 대로와 교차하며, 세계에서 가장 넓은 거리로 알려진 9 de Julio 대로에서 도시의 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오벨리스크와 9 de Julio 대로

3. 콜론 극장 (Teatro Colon)

오벨리스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콜론 극장은 남미에서 가장 유명한 오페라 극장 중 하나입니다. 시간이 된다면 내부 투어를 예약해보세요. 섬세한 건축과 화려한 인테리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극장 투어, 외부 건축물 감상

4. 레꼴레타 공동묘지 (Cementerio de la Recoleta)

도보로 약 20분 정도 이동하면 레꼴레타 공동묘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아르헨티나 역사상 중요한 인물들의 묘지로, 가장 유명한 인물은 에바 페론(Evita)입니다. 공동묘지는 건축적으로도 흥미롭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하이라이트: 에바 페론의 묘지, 아름다운 석조 건축

5. 레꼴레타 문화센터 (Centro Cultural Recoleta)

묘지 바로 옆에는 레꼴레타 문화센터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현대 미술 전시회나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립니다. 인근의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현대 미술 전시, 인근 카페 거리

6. 팔레르모 공원 (Bosques de Palermo)

오후 늦게는 팔레르모 공원으로 향해보세요. 도보로는 약간 멀지만, 이곳은 휴식을 취하며 자연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공원 내 호수와 장미 정원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도보 이동이 부담스럽다면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하이라이트: 호수, 장미 정원, 산책

7. 팔레르모 소호 (Palermo Soho)

마지막으로 팔레르모 소호로 이동해 저녁 식사를 즐기세요. 이 지역은 트렌디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가득한 힙한 동네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활기찬 밤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아르헨티나 전통 음식과 함께 와인 한 잔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하이라이트: 트렌디한 카페, 레스토랑,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활기찬 밤

이 루트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주요 관광 명소들을 아우르며, 역사와 현대적 면모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일정입니다. 도보 여행 중 필요한 경우 택시나 지하철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2시간 도보로 가능합니다.

플로리다 거리 (Calle Florida)와 라보카는 동선이 길어서 제외했습니다.

아래는 더 알면 좋은 관광지 정보입니다.

산 텔모(San Telmo):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가장 오래되고 매력적인 지역 중 하나로, 역사적 건축물과 예술적 분위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은 좁은 자갈길과 식민지 시대 건축물로 이루어진 고풍스러운 거리 풍경이 인상적이며,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문화와 전통을 잘 보존하고 있습니다.

산 텔모는 예술가, 음악가, 그리고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독특한 문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거리 곳곳에는 화랑, 앤티크 상점, 카페, 레스토랑이 늘어서 있으며, 주말마다 열리는 **산 텔모 시장(San Telmo Market)**은 골동품, 수공예품, 그리고 다양한 기념품들을 판매하여 많은 방문객이 몰립니다.

또한 산 텔모는 탱고의 본고장 중 하나로, 탱고 댄서들이 거리에서 춤을 추며 탱고 문화가 살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플라사 도레고(Plaza Dorrego)**에서는 주말마다 탱고 공연과 플리 마켓이 열려, 현지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활기찬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산 텔모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전통적이고 예술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는 지역으로,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여행지입니다.

팔레르모(Palermo):

가장 크고 트렌디한 지역 중 하나로, 고급 레스토랑, 바, 쇼핑센터, 공원 등이 밀집해 있는 활기찬 동네입니다. 팔레르모는 다양한 구역으로 나뉘며, 각각의 구역은 독특한 분위기와 특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1.팔레르모 소호(Palermo Soho): 이 지역은 보헤미안 스타일과 패션의 중심지로, 부티크, 디자인 샵, 카페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예술가들과 디자이너들이 많이 모여 있으며, 거리 예술과 벽화들이 골목 곳곳을 장식해 매우 창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2.팔레르모 할리우드(Palermo Hollywood): TV와 영화 제작사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곳은 세련된 레스토랑과 바, 클럽들이 밀집해 있어 밤문화가 활발한 지역입니다. 다양한 요리와 문화적 경험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곳으로, 현지인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3.팔레르모 보타니코(Palermo Botanico): 이 지역은 자연과 공원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팔레르모 공원(Parque Tres de Febrero)**과 **부에노스아이레스 식물원(Jardin Botanico)**이 위치해 있습니다. 팔레르모 공원은 호수, 산책로, 자전거 도로 등이 갖춰져 있어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휴식 공간입니다.

푸에르토 마데로(Puerto Madero):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세련된 지역 중 하나로, 강변을 따라 고층 빌딩과 고급 레스토랑, 호텔, 그리고 상업 시설들이 밀집해 있는 부촌입니다. 이 지역은 부에노스아이레스 항구의 옛 부두 지역을 재개발하여 탄생했으며, 오늘날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경제, 문화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푸에르토 마데로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성의 다리(Puente de la Mujer): 이 지역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로, 스페인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가 설계한 회전식 보행자 다리입니다. 강을 가로지르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밤에는 조명이 더해져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합니다.

고급 레스토랑과 바: 푸에르토 마데로는 고급 요리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입니다. 강변을 따라 다양한 고급 레스토랑과 바가 자리하고 있어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식사 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친환경적 공원과 산책로: 푸에르토 마데로는 도시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코스타네라 수르 자연 보호구역(Costanera Sur Ecological Reserve)**은 넓은 녹지와 강변을 따라 산책로나 자전거 도로가 있어, 휴식을 취하거나 자연을 즐기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현대적 건축물: 푸에르토 마데로는 고층 아파트와 비즈니스 타워 등 현대적인 건축물로 가득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높은 건물들이 이곳에 있으며, 도시의 번영을 상징하는 경제적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푸에르토 마데로는 과거의 항구 지역에서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지역으로 재탄생한 대표적인 사례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과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아사도(Asado):

아르헨티나의 전통적인 BBQ 요리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많은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풍부한 육즙이 흐르는 스테이크와 함께 현지 와인을 곁들여 먹는 것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남반구에 있어 봄(9월11월)과 가을(3월5월)이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여름(12월~2월)은 매우 덥고 습할 수 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치안은 여행자들에게 중요한 고려 사항이며, 도시의 지역에 따라 치안 상태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남미의 대도시 중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특정한 범죄나 상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치안과 관련된 주요 정보입니다.

안전한 지역:

**팔레르모(Palermo), 레콜레타(Recoleta), 푸에르토 마데로(Puerto Madero)**와 같은 지역은 비교적 치안이 좋은 편입니다. 이 지역들은 관광객이 많고, 경찰의 순찰도 자주 이루어지며,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산 텔모(San Telmo)**와 **라 보카(La Boca)**는 관광 명소로 유명하지만, 특히 산 텔모의 야간이나 라 보카의 특정 구역에서는 소매치기나 강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