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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아침 6시에 일어나 아침식사도 하지 않은 채로 옷가지를 싸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오늘부터 여름방학 여행을 시작하기 때문이었다. 옷가지 등의 짐들을 챙기고, 그 짐들을 완벽히 트렁크에 챙겨
넣었다. 우리는 2달 동안의 긴 여행 동안 안전운행과 여행의 행복을기원하기 위하여 차 앞에서 절을 하고, ‘파이팅!’을 다같이 외치고 출발했다.
우리는 집에서 먹지 못한 아침식사를 달리는 차 안에서 간단하게빵과 요구르트로 먹었다. 휴게소에서 보낸 시간을 포함하여 긴 7시간동안 차에 있어야 해서 ‘1시간 공부와 1시간 게임’ 규칙으로 시간을
보냈다. 애틀란타의 특징 조사도 추가로 했다.점심을 먹으러 고속도로변에 있던 숙소에 들러서 그곳의 그늘이 있는 주차공간에 주차하여 이번에도 차 안에서 맛있는 컵라면으로 점심을 먹었다. 우리는 그곳의 경비에게 걸릴 것 같아서 재빨리 자리를떠났다. 이동하면서 스마트폰으로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연설을 영어 동영상으로 보고, 또 한국어로 적혀있는 것도 봤다. 왜냐하면, 오늘 제일 처음 가는 방문지가 마틴 루터 킹 주니어에 대한 곳이기 때문이었다.
오늘의 첫 번째 도착지인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기념관에 도착했다. 이곳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관, 간디관, 로자 파크스관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관에서 기억에 남았던 것들은 불타는 돌과인공 연못 중간에 있는 그의 묘지, 연대기 등이었다.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인공 연못에 쓰여져 있던 그의 연설 중 한 문구였다. 바로 “정의가 강물처럼 흘러내리고, 정당함이 거대한 흐름이 될 때까지우리는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였다. 간디관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와 그의 유사한 점에 대해서 설명했다. 로자 파크스관은 그녀가 주장하였던 흑인의 차별 개선에 대해서 설명했다. 우리는 마틴 루터 킹이 실제로 연설을 한 교회에도 갔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때 내가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있느라 관람을 제대로 못 했다.
아틀란타의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국립역사유적지는 미국 민권운동의 중심 인물이었던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의 생애와 업적을 기념하는 장소입니다. 이 유적지는 킹 목사의 출생지, 그가 목회하던 에벤에셀 침례교회, 그리고 그와 아내 코레타 스콧 킹의 묘지가 있는 곳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적지 내에서는 킹 목사의 삶과 인권 운동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 자료를 통해 당시의 상황과 킹 목사의 비전, 그리고 그가 남긴 유산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킹 목사의 생애와 그의 평화적인 저항 운동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방문객에게 이곳은 필수적인 방문 장소입니다.
이곳을 방문할 때는 킹 센터를 포함해 유적지 내 여러 건물을 둘러볼 수 있으며, 가이드 투어나 셀프 가이드 투어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지미 카터 기념관에 갔다. 그곳에서는 그가 대통령으로당선되었을 때 사용했던 타원 모양의 집무실(Oval office)의 모형이 있었는데, 진짜 백악관에서 쓰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정교했다. 그곳북한의 김일성과 대화하는 사진,그가 대통령이 끝나도 활동한 사진이있었다. 그가 대통령이 끝나도 활동한
사진이 있는 이유는 바로, 재임시 업적보다도 퇴임후 봉사활동과 세계평화정착을 위해 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그러한 공로로 노벨 평화상까지 받았다고 한다.
지미 카터 기념관(정식 명칭: 지미 카터 대통령 도서관 및 박물관)은 아틀란타에 위치한 39대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의 생애와 업적을 기념하는 장소입니다. 이 기념관은 카터 대통령과 그의 아내 로절린 카터의 공공 서비스, 인권 옹호 활동, 그리고 국제적 평화 노력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기념관은 다양한 전시물, 사진, 문서, 영상 자료 등을 통해 카터 대통령의 개인적인 배경, 정치 경력, 대통령 재임 시절의 주요 사건들, 그리고 퇴임 후의 활동들을 소개합니다. 특히, 기념관은 카터 대통령이 중재한 이집트-이스라엘 평화 협정과 같은 역사적인 사건들에 중점을 둔 전시물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곳에는 카터 대통령의 집무실 복제품이 있으며, 방문객들은 대통령이 사용했던 실제 물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기념관의 정원은 카터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열심히 활동했던 평화와 인권 운동을 상징하는 조각상과 기념비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지미 카터 기념관은 방문객들에게 미국 현대사와 국제 정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카터 대통령의 유산이 오늘날에도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교육적 자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톤 마운틴 공원에 갔다. 그러나 폭풍이 와서 스톤 마운틴으로 가는 곤돌라가 정지되어서 대신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거대한 바위산의제퍼슨 데이비스, 로버트 E. 리, 스톤월 잭슨이 조각된 벽화 촬영으로 만족했다. 아쉽지만 우리는 숙소에 가서 샤워를 하고, 식사로 맛있는 육개장 국밥을 먹고, 수다를 떨면서 일기를 썼다. 나는 오늘 여행을 하면서 느낀바가 있다. 바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만들어 졌다는 것이었다.
아틀란타 스톤 마운틴 공원(Stone Mountain Park)은 조지아주 아틀란타 근처에 위치한 대규모 레크리에이션 공원으로, 그 중심에는 스톤 마운틴이라는 거대한 화강암 바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자연 경관, 역사, 그리고 다양한 가족 친화적인 활동들로 유명합니다.
스톤 마운틴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남북 전쟁의 남부 연합 지도자들을 조각한 거대한 부조입니다. 로버트 E. 리 장군, 스톤월 잭슨 장군, 그리고 제퍼슨 데이비스 대통령이 말 위에 올라 있는 모습이 산의 한쪽 면에 새겨져 있습니다. 이 부조는 남부의 역사와 문화와 관련이 깊어, 역사적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공원 내에서는 하이킹, 자전거 타기, 캠핑, 낚시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스카이라이드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까지 올라가면 아틀란타 시내와 주변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특히 일몰 때 매우 아름답습니다.
공원은 역사적 전시물뿐만 아니라, 매년 열리는 레이저 쇼와 불꽃놀이, 기차 투어, 미니어처 골프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레이크 하버의 워터 파크도 운영되어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톤 마운틴 공원은 조지아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로, 아틀란타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자연과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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