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버지니아 글로벌어린이재단 8월 월례회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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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24일 정오 애난데일 설악가든 식당에서 버지니아글로벌어린이재단(회장 김남숙)은 44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은 박순옥 총무의 사회, 김남숙 회장의 인사말, 신입회원 소개, 김혜량 회계의 회계보고, 허진 총무의 회원관리현황보고, 홍은영 총회준비위원장의 총회 장기자랑 준비내용을 발표, 손숙희 부회장에게 감사장 전달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남숙 회장
김남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겸손의 가치에 대해 겸손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자신보다 뛰어난 자들이 있음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로 인간의 가장 큰 덕목중의 하나”라며 “겸손과 온유한 자세는 화평을 가져오는 바이러스다. 어디에서 든 교만을 앞세우면 화합은 기대하기 어렵고 단순히 참고 상대의 뜻을 따라주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배려하고 상대를 높여 줄 때 겸손이 빛을 발한다. 상대를 내 곁에 머물게 하려면 내가 상대보다 높은 자리에 앉아 내려다보면 머물게 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
새회원으로는 변유승, 유설자, 윤영희, 김미자, 유순희 등 5명이 가입 했다.
또한 일반회원에서 평생회원으로 전환한 황인선회원에게는 꽃다발 증정식이 있었고 8월의 모범회원으로 선정된 최조안나는 김남숙 회장이 작사한 버지니아찬가를 직접 부르고 새회원들의 가입을 적극 도와 GCF발전에 큰 공을 세워 모범회원 상을 받았다.

8월 생일자들
한편 8월 생일자로는 최찬기, 오기환, 고봉작, 김성실 회원으로 생일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환희 회원의 식기도 후 식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전세계 불우 어린이들을 돕는 세계적인 단체이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