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평통워싱턴협의회 통일을 위한 여정 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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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평통 해외지역회의에 참석한 워싱턴협의회 (회장 린다 한) 회원들은 9월9일부터 12일 3박4일간의 공식일정을 마친뒤 한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염원을 담아 중요한 장소들을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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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에는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을 다짐하였다. 오후에는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을 방문하여 분단의 현실을 직접 마주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사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통일전망대에서 북한 땅을 바라보며 느낀 감정은 각 회원들에게 통일의 필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같은 통일 견학을 통해, 워싱턴협의회는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실질적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재확인하였다.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민족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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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한 회장은”오늘의 통일 안보 견학은 우리 모두에게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깊이 새기게 해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분단된 조국을 바라보며 느낀 우리의 염원은 단지 한 개인의 것이 아니라, 전 세계 한인 동포들이 함께 이루어가야 할 공동의 목표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워싱턴협의회는 앞으로도 통일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고. 모든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한반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 큰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