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니콜라스 전망대(Mirador de San Nicolás)는 스페인 그라나다의 알바이신 지구에 위치한 인기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이 전망대는 그라나다의 상징적인 명소인 알함브라 궁전과 시내의 멋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일몰이나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과 사진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전망대 주변에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경치를 감상하며 음식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라나다를 여행하는 이유는 알함브라 궁전" 그중에서도 나스리 궁전 때문인것 아시죠?
알함브라 궁전(Alhambra)은 스페인 그라나다에 위치한 역사적인 궁전 및 요새 단지입니다. 이 궁전은 13세기부터 14세기 사이에 나스르 왕조의 무슬림 통치자들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스페인 이슬람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산입니다.
알함브라 궁전은 여러 개의 궁전, 정원, 탑 및 성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건축물로는 나스르 왕궁(Palacios Nazaríes), 카를로스 5세 궁전(Palacio de Carlos V), 그리고 헤네랄리페(Generalife) 정원이 있습니다.
왜 산 니콜라스 전망대를 꼭 가봐야 하는지? 이유는?
눈 덮힌 네바다 산맥을 뒷 배경으로 하는 알함브라 풍경이 장관입니다
알함브라 궁전의 일몰 조망이 일품! 해가 지기 전부터 자리를 차지하려는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고 합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이곳은 외진 골목이 많아 낮에도 치안이 좋지 않다고 하니! 밤에는 더 조심해야 겠습니다.
버스로 가실것을 추천합니다.
전망대로 가는 버스는 C1 버스로 누에바 광장 앞 정류장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1.2유로로 기사에게 현금으로 계산을 하면 됩니다.
정류장은 8개 정도 가면 되는데요.
도착 정류장은 Plaza de San Nicolas입니다.
정류장에 내리셔서 Mirador de san nicolas 표지판을 보고
약 2분 정도 올라가시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저희는 무시하고 걸어서 갔답니다. 사실 외진 골목이 있기는 하지만 하얀집과 이쁜 자갈이 있는 언덕! 그래피티가 있는 벽 조차도 아름다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여러명이 갈때는 걸어서 가는것을 추천!
언덕과 좁은 골목을 20여분 가량 올라가면 좀더 넓은 길이 나옵니다. 이곳에는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물건 파는사람, 화가, 관광객들이 서로 어울려져 북적입니다. 그라나다는 플라맹고 공연이 유명한데 여기서도 댄서가 음악에 맞추어서 춤을 추어서 또다른 볼거리였습니다. 이런곳은 소매치기도 조심해야 해서 긴장하면서 둘러봤습니다.
알함브라가 보이는 돌담은 인기가 많아 차례를 기다리면서 인증샷을 찍습니다.
알함브라 궁전을 보기위해 전망대에서 이동합니다. 이젠 내리막이여서 좀 더 편합니다.
내려가는 길은 택시와 버스가 다니는 길이 나오는데 정말 좁아서 사람이 양보해주여야 합니다.
내려가는 곳도 아름다운 집과 카페 레스토랑 보는 재미가 있어 지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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