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브라이스 캐년 (Bryce Canyon) 국립공원 유타주 – 미국

하이유에스코리아 2024. 7. 6.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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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 캐년은 크게 “후두”라고 불리는 돌뼈로 이루어진 형상들과 함께,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바위 기둥들이 있는 독특한 지형을 자랑합니다. 이 지역에서는 다양한 하이킹 코스와 전망대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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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은 천문학적 이벤트도 진행되며, 밤에는 별들이 빛나는 하늘과 함께 브라이스 캐년의 독특한 지형이 더욱 감상할 만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브라이스 캐년은 미국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히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나바호 루프의 시작지점인 선셋 포인트는 보다 촘촘한 후두들을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주차장에서 20여미터만 걸으면 바로 전망대이고, 그곳에서 트레일이 시작됩니다.

트레일의 왼쪽으로 내려가면 투 브릿지스(Two Bridges),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월 스트리트(Wall Street)로 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건 투 브릿지스로 내려가서 월 스트리트쪽으로 올라오는 시계방향입니다.

나바호 루프 트레일(Navajo Loop Trail)  한바퀴 1.3마일(2.2km) 경사변화 168m / 약 1-2시간 소요

투 브릿지스는 내려가는 길에 토르의 망치(Thor’s Hammer), 스위치백 경사길, 투 브릿지스(Two Bridges) 등을 볼 수 있는 트레일입니다. 내려갔다 올라오는 트레일이니 만큼 다소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들이 상당히 많이 걷는 트레일입디다. 다행히 양 옆으로 바위가 높아 그늘이 꽤 있어 여름에도 시원하게 트레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월 스트리트는 트레일 중간이 높은 벽처럼 되어 있어서 이름지었고 역시 스위치백 구간이 있으며, 겨울에는 걸을 수 없습니다.

한마리도 브라이스 캐넌은 철분이 많아 붉은색이 특징이고 희색 부터 핑크색 까지 여러가지 파스텔톤의 단단한 흙첨탑과 사이사이 자생하고 있는 푸른색의 나무숲이, 멋진 조화를 이루며 환상적인 자연
풍광을 빚어냅니다. 그랜드캐넌, 자이언캐넌, 브라이스 캐넌은 미서부 여행중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브라이스캐년 #미서부여행 #미서부 #캐넌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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