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초딩의 미국 캐나다 여행

마크 트웨인 박물관, 헤리엇 비처 스토우 방문자센터,예일 대학교 - 톰 소여의 모험』과『톰 아저씨의 오두막』의 작가는 이웃사람

하이유에스코리아 2025. 1. 23.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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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우 부인의 생가

나는 오늘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잠을 깨기 위해 숙소 주변을 1바퀴산책하고 돌아와서 식사를 했다. 이번 조식은 커피와 곡물 바, 머핀밖에 없는 지금까지 조식 중 최악의 조식이여서 차라리 조식이 없는것이 나을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머핀 하나만 챙기고 대신 햇반 컵반으로 순두부찌개를 먹고, 일기를 마저 마무리했다.그리고 게임을 조금 한 뒤에 9시에 출발하여 마크 트웨인 박물관에도착했다.

마크 트웨인은 『톰 소여의 모험』과 『허클베리 핀의 모험』,『왕자와 거지』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이다. 일단 우리는 가이드투어로 생가를 방문해 봤다.

 

예일 대학 학장의 울시동상,

우리는 이 생가에서 갈라져서 떨어진 천장의 벽지가 있는 거실, 모두 문양이 있는 아름다운 유리로 된 식기와 방과 방 사이를 이어주는 소리관 파이프도 있었던 식당, 벽에 책꽂이가 있고 당구장도 있는 집필실을 봤다. 그런데 나는 루즈벨트 별장에서도 못 봤던 집에 있는 당구장이 있어서 엄청 신기했다.

그 외에도 열고 나오면 계단에 굴러서 죽는 계단의 벽에 있는 문, 물건만옮길 수 있는 소형 승강기, 그리고... 마크 트웨인이 하루에 담배인시가를 15개 피운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스텔링 기록 도서관

나는 마크 트웨인이 하루에담배를 15개 피운다는 것 때문에 그가 폐렴으로 죽었을 것만 같았다.내부를 구경한 뒤 우리는 외관도 한 번 봤는데, 1층은 얇은 나무 지붕이 여러 개가 있고, 그 위에 판자 같은 지붕과 건물이 있어서 마치 정글에 나올 법한 분위기가 났다.

외관을 본 뒤 형은 박물관에 다시 들어가서 영어로 적혀있는 『톰 소여의 모험』을 샀다. 그때 나는 마크 트웨인의 일대기에 대한 영상도보고, 근처의 스토우 부인 방문자 센터에 가서 맘에 드는 영어로 적혀있는 책을 한 권 구매했다. 그리고 마크 트웨인이 살아있던 당시에유명한 작가였던 스토우 부인의 생가에도 가봤다.

그런데 나는 그 당시에 유명한 작가들이 이웃이었다는 것이 참 대단한 우연이라고 생각해서 엄청 신기했다. 그러나 이웃이기만 했지집의 느낌은 달랐다. 마크 트웨인 씨의 집이 넓고, 고풍스럽고, 야성적인 정글집의 느낌이었다. 그런 것에 비해 스토 부인의 집은 깔끔하고, 단정하고, 순수한 하얀빛의 작은 주택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하얀 꽃과 정원도 있어서 더 단정한 분위기가 났다.마지막으로 우리는 예일 대학에 갔다.

이 대학도 아이비리그 중 하나로, 현재까지 5명의 대통령, 20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곳이다. 나는 이런 점들 때문에 예일이 하버드보다 더 대단한 것만 같았다. 신기하게 이 대학의 이름도 하버드대학처럼 기증자 예일의 이름을 땄다고 한다.우리는 방문자 센터에서 정보를 획득한 뒤에 대학 공원에서계란을 넣은 컵라면을 먹고, 가이드 투어를 시작했다. 우리는먼저 예일 대학교의 내부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우리는 내부에서제일 먼저 예일 대학 학장의 울시동상에 가 보았는데, 이곳은왼발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고 한다. 다음으로는 스텔링 기록 도서관에 가봤는데, 기둥과 벽은막대사탕, 천장은 초콜릿처럼 생겨서 과자의 집 같기도 했다. 베이니키 고서 도서관에도 가봤는데, 세계에 15권밖에 안 남은 쿠텐베르크의 금속활자로 만든 성경도 있었다.

이곳은 하버드보다나무가 많아서 자연적인 느낌이었다. 가이드 투어를 마친 뒤 우리는코네티컷주에서 뉴욕주를 지나 펜실베니아주의 뉴저지 시티의 숙소에 가서 잤다.

#마크트웨인박물관, #헤리엇비처 #예일대학교 #미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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