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워터 컨트리 U.S.A
나는 오늘 아침 8시 40분까지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가볍게 식사를 했다. 왜냐하면, 이번에 갈 워터파크에서 3끼를 먹을 계획이기 때문이었다. 식사를 마친 뒤, 어제의 일기를 마저 빨리 작성하고 ‘워터컨트리 U.S.A’라는 워터파크에 갔다. 부시 가든에는 이곳 홍보지,
이곳에는 부시 가든 홍보지가 있고, 둘 다 무료 식사권이 쓰여지는 것을 보면, 둘 다 어떤 한 회사에서 관리하는 것 같았다.우리는 먼저 이곳에서 ‘콜로셀컬’ 위터슬라이드를 탔다.
이 워터슬라이드는 중간에 2번 공간이 넓고 천장이 없는 곳에서 벽을 타고 수직상승 했다가 수직낙하 하는 형태여서 보트가 뒤집어 질 것만 같았다. 튜브는 최소 2인승, 최대 4인승으로, 둘러앉는 형태였다. ‘말리부 파이프라인’이라는 위터슬라이드에도 탔다. 이 워터슬라이드는 초반에는 천장이 없다가 그 뒤에 천장이 있어서 어둠 속에서 가는 것이특징이었다. 튜브는 8자 형태에, 2인승이었다 ‘제트 스트림’이라는 워터슬라이드도 탔다.
이 워터슬라이드는 가끔식 어두운 구간이 나오고, 슬라이드가 베베 꼬여 있고, 마지막에 빠른 속도로 수영장에 내려오는 특징이 있었다. 튜브는 1인승이었다.‘빅 대디 폴즈(big daddy falls)’라는 워터슬라이드도 탔다. 이 워터슬라이드는 위의 시설에서 물이 커튼처럼 인공적으로 쏟아지고, 맞으니까 제법 아프다는 특징이 있었다.
튜브는 여럿이 둘러앉는 대형 튜브였다.‘니트로 레이서’라는 워터슬라이드도 탔다. 이 워터슬라이드는 직접고무판을 타고 미끄러지는 것이었는데, 중간중간이 경사져서 공중으로 날아갈 것만 같았고, 레이스 형태로 슬라이드가 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었다. ‘아쿠아조이드’라는 워터슬라이드도 탔다.
이 워터슬라이드는 빅 대디 폴즈에서 어두운 구간이 훨씬 많이 놓은 것 같다는 특징이 있었다.‘베니시 포인트’라는 워터슬라이드도 탔다. 이 워터슬라이드는 2가지 종류의 슬라이드가 있었다. 1: 바닥이 갑자기 텅 열리면서 수직낙하를 하고 천장이 있는 슬라이드를 따라 (튜브 없이 맨몸으로) 미끄러지는 슬라이드 2:거의 수직형의 천장이 없는 슬라이드를 따라 (튜브 없이 맨몸으로) 미끄러지는 슬라이드 ...뭐 이런 형태였다.
그리고이것 말고도 특징이 더 있었다. 바로 두 슬라이드가 전부 처음에는수직과 비슷한 형태로 떨어져서 낙사하나 싶었지만 나중에는 내려오면서 나오는 물로 인해 익사하나 싶은 느낌(물안경 착용 불가여서 더더욱 그렇게 느껴졌다)과 맨몸으로 내려가서 몸에 가해지는 속도감이더 커지는 점이었다.‘멜트다운’이라는 워터슬라이드도 탔다. 이 워터슬라이드는 슬라이드를 꼬불꼬불하고 부드럽게 탄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후바후바 하 이웨이’라는 곳에도 갔다. 이곳은 구명조끼를 입고 급류를 타면서 편하게 떠다니는 형태였다.

그러나 내가 급류가 흐르는 곳의 바닥에서머리띠를 하나 줍고, 다른 하나도 주우려다 발등 위에 찰과상이 생겨서 응급치료실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 전에는 형이 루지 타다가 응급치료실에 갔는데, 이번에는 내가 응급치료실에 가게 되었다.그리고 점심식사를 했는데, 쌀밥에다 체다치즈, 고기, 옥수수를선택해서 위에 뿌리는 음식을 먹었다. 이것은 양도 밥 한 그릇이고맛있어서 좋았다. 식사를 마친 뒤,‘제민 주크박스’ 워터슬라이드라는 곳에 가서 오전에는 우리 사진을 찍는다고 타지 못했던 아버지와 이제는 같이 탔다.
이 워터슬라이드는 튜브 없이 맨몸으로 부드럽게 내려오고, 3개의 슬라이드여서 우리 3명이 거의 동시에 탔다는 특징들이 있었다.근처의 ‘락 앤 롤 아일랜드’라는곳에도 갔다. 이곳도 튜브를 타고급류를 느끼는 곳이어서 편하게몇 바퀴를 돌았다. ‘렘페이지’ 워터슬라이드도 탔다. 이 워터슬라이드는 보드를 타고 수직형 슬라이드를 미끄러지는 형태였는데, 무섭고, 신났다.

왜냐하면 바닥이 천천이 세로로 올라가서 슬라이드가 미끄러지기 시작하는 것이어서 바닥을 볼 수밖에 없어서 무서웠고, 슬라이드가 끝나고 수영장 위를 수상스키처럼 뛰어가서 신났기 때문이었다. ‘와일드 탱’ 워터슬라이드도 탔다. 이 워터슬라이드는 특별히내가 아버지와 함께 탔는데, 부드럽다가 가속도가 붙는 형태였다.또 재밌었던 렘페이지를 다시 타고, 와일드 탱도 다시 타려고 했는데 기상 악화로 종료되어서 이때다 싶어서 점심을 먹었던 식당에서같은 베이스 음식으로, 고기의 종류만 바꾸어서 점저(점심 겸 저녁)를먹었다.
그런데 점저를 다 먹고도 비와 천둥이 왔다. 그러나 3끼를 먹고 싶어서 무료 식사권 재장전을 위해 1시간 30분이 지날 때까지 산책하고, 패스트푸드인 피자를 저녁으로 먹었다. 식사를 마무리한 뒤에 놀이기구 몇 개가 재가동 되어서 ‘서퍼즈 베이’라는 파도가 치는 수영장에서 좀 놀고, 락 앤 롤 아일랜드에서 형과 같이 1바퀴만 돌았다.오늘은 워터슬라이드를 끝도 없이 탈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워터컨트리USA #미국여행
'여행 > 초딩의 미국 캐나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크타운 국립역사공원,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 (0) | 2025.01.28 |
---|---|
롤러코스터가 너무 흔해요 부시 가든 윌리엄스버그 (0) | 2025.01.28 |
미국 독립선언서와 헌법의 탄생필라델피아 : 미국 혁명 박물관, 독립 기념관, 헌법 센터 (0) | 2025.01.28 |
책이 아니라 체험으로 배우는 수학뉴욕 3 : 국립 수학박물관, 911 기념관, 윌스트리트 황소상 (0) | 2025.01.28 |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의 실험실과 생가뉴욕 2 : 토마스 에디슨 국립역사공원, 자유의 여신상 (0) | 2025.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