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초딩의 미국 캐나다 여행

롤러코스터가 너무 흔해요 부시 가든 윌리엄스버그

하이유에스코리아 2025. 1. 2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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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룸라이드 '레스코트'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오늘 일정을 위해서 출발했다.가는 동안 나는 어제의 일기 작성을 완료하고, 리치몬드를 지났다.리치몬드도 제법 유명한 곳이지만, 이곳도 전에 2박 3일을 여행하고,그동안 남부 백악관이나 남부동맹 박물관 등을 봐서 그냥 지나갔다.또한 엽서도 작성하고, 놀이공원인 부시 가든에 도착했다.그런데 올 때는 비가 조금 와서 걱정했지만, 도착하니까 거의 그쳐서 관람을 시작했다.

우리는 먼저 지나가면서 한 마리의 말을 봤는데, 매우 신기했다. 왜냐하면 발가락 관절 위와 발목의 밑부분에 치마처럼 말발굽을 덮는 긴 털이 나 있었기 때문이었다. 사람의 눈에는말의 다리 중간에 있는 관절이 발목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 관절은 발목이다.

그리고 말의 말발굽 바로 위의 관절은 발목이 아니라 발가락 관절이다.말을 구경한 뒤에는 ‘에이레의 전투’라는 모든 각도에서 전부 보이고 좌석이 움직이는 스릴 넘치는 VR영상을 봤다. 강한 적을 어이없게고작 무언가를 째려보는 것으로 이겨서 스토리가 이상한 것 같았다.이곳은 특이하게 광부모자 같은 헬멧을 쓰고 그 위에 VR고글을 붙이는 형식으로 영상을 보아서 안경을 끼는 사람인 형과 아버지도 봤다.

우리는 ‘그리폰’이라는 롤러코스터도 탔는데, 높은 곳까지 갔다가떨어질 것 같은 지점에서 멈추고, 갑자기 툭 놓아서 떨어지는 기분이맹렬한 그리폰 같았다. 그리고 다른 기구들도 타려는데, 모두 날씨문제로 영업중단이 되어서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식사비를 무료로할 수 있는 티켓을 구매해서 공짜식사를 했다.

이것은 1시간 30분마다 재사용 가능인데, 실제로 1시간 30분마다 먹으면 돼지가 될 것 같아서 안 하기로 했다.식사를 마친 뒤 우리는 ‘레스코트’라는 후룸라이드를 타봤다. 이 후룸라이드는 부드럽게 움직이다가 확 떨어지는 형태였지만 떨어질 때에 물이 얼마 안 튀어서 별로였다. ‘알펜제스트’라는 롤러코스터도 타봤는데, 숲과 오두막 등을 가로질러 가서 팔과 다리가 부딪힐까 걱정되고, 위에 매달려 있어서 떨어질까 봐 무서워서 짜릿했다.

자이로드롭도 타봤는데, 끝까지 올라가서 멈추고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것이 짜릿했다. ‘아폴로 체리옷’이라는 롤러코스터도 타봤는데,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경사진 구간이 많아서 재미있었다. ‘폼페이 탈출’이라는 후룸라이드도 타봤다. 이것은 건물 내부에서 불이 나서 공포감을 조성하고, 강력하게 미끄러져 내려오는 것이었다. 우리는 뒤에있어서 얼마 안 젖었지만, 구경하는 곳에서 보니 완전 흠뻑 젖었다.

▲ 버블텐 롤로코스터

그리고 한 마리의 말을 만져 보고, 사진도 찍었는데, 사진을 찍을때 말이 개처럼 얼굴을 비비고 웃기도 했다. 또 잠시 구슬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쉬다가, 불사조 같고, 얼굴은 닭 같은 붉은 새를 보았다.‘인베이더’라는 롤러코스터도 타봤는데, 레일이 나무로 되어 있어서덜컹거려 아찔했다.

곰 나무조각상도 봤는데, 전에 이곳에 왔을 때에는 갈색이었지만 지금은 무지개색이었다.‘버블텐’이라는 롤러코스터도 탔다. 이 롤러코스터는 어둠 속에서마구 정신없게 달려서 엄청 무서웠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저녁으로이탈리아식인 스파게티를 무료로 먹고, 주황빛 해를 구름이 지키는석양을 보면서 숙소로 갔다. 나는 롤러코스터가 흔할 정도로 많은 이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부시가든 #윌리엄스버그 #버지니아 #미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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