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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미국지역회의에 참석한 워싱턴협의회, “대통령실 홈페이지 장식”

하이유에스코리아 2024. 9. 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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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수석부의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는 워싱턴협의회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21기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에 참석한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한)의 활동 상황이 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를 장식하여 화제다.

 

“9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미주)에 참석해 「미주지역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를 함께했습니다”라는 부제가 붙은 사진뉴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워싱턴협의회와의 기념 촬영한 사진이 게제된 것이다.

 

20개 협의회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워싱턴협의회가 당당히 홈페이지를 장식한 것은 올해 상반기에 개최한 ‘제1회북한이탈주민들과함께하는 평화통일기원체육대회 및 문화행사’와 5월 19일 열렸던 ‘탈북민 인권영화 도토리시사회’가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새로운 통일 구상인 ‘8·15 통일 독트린’과 맞물렸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민주평통 미주지역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을 하루라도 빨리 북녘땅으로 확장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축사 하면서 “자문위원 여러분들이 계신곳에 북한 이탈 주민이 계시다면 따뜻하게 격려하고 포옹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모두 49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워싱턴협의회는 12일 강화 평화전망대와 6.25참전용사 기념공원 안보현장 시찰을 끝으로 공식 해산했다.

워싱턴협의회를 소개하고 있는 이문형 간사


하이유에스코리아 강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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