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코널리 미 연방하원의원 (민주 11지구) 오는 11월 재선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페어팩스에 위치한 샤나 & 밥 피어스 자택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서옥자 한미 국가 조찬기도회 이사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버지니아 주에서 영향력 있는 여러 정치인들이 참석해 코널리 의원에 대한 지지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비비안 왓츠 버지니아 주하원의원, 제프 멕케이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의장, 크리스 팔콘 페어팩스 순회법원 서기 등도 한목소리로 코널리 의원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며 그의 정치적 성과와 비전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케잇 핸리 전 버지니아 총무처 장관은 “우리 지역사회와 연방 하원에서 우리를 대변해주는 코널리 의원이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며, 그의 지속적인 재선을 위해 우리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지지와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서 코널리 의원은 연설에서, “우리는 결코 과거로 되돌아갈 수 없다. 현재의 미국 민주주의가 직면한 도전 속에서도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뭉치고 힘을 합쳐야 한다”라며, 발전하는 버지니아 주의 활력을 칭송했다. 또한, 그는 후원자들과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서예가 권명원씨가 제리 코널리 이름을 한글로 써서 전달 했다.
미주 한인민주당 총연합회 워싱턴지부(회장 김세엽) 에서 특별 후원한 이번행사는 실비아 패튼 (미주 한인민주당 총연합회 초대회장), 서옥자(한미 국가 조찬기도회 이사장), 샤나 & 밥 피어스( 피어스 장례식장 대표), 김세엽 ( 미주 한인민주당 총연합회 워싱턴 지부회장), 김덕만( 버지니아 한인회 수석부회장), 마크 하디 (하디 보험회사 대표) 가 공동으로 호스트한 이번 행사 내내 코널리 의원에 대한 뜨거운 지지와 성원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그의 재선과 지역 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인들의 오랜 친구이자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인 코널리 의원은 지역사회 이슈외에도 한미동맹과 한미교류, 한미경제등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가지 법안을 발의하거나 지지하는등 한인들을 대변해왔다.
코널리 의원은 하원 외교위원회와 하원 정부 개혁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재정 책임 법률 제정자와 북부 버지니아를 위한 목소리로 명성을 얻었으며, 의회 내에서는 교통, 교육 등 지역과 주 정부 문제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또한 연방 공무원과 북부 버지니아의 경제 및 인력의 중추를 형성하는 정보 기술과 정부 계약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한 강력한 옹호자이기도 하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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