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김재동 #시인 #미주작가 #미국한인작가 #서울시지하철 서울시가 문학 도시 구현을 위한, 서울시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게시용 「2024년 서울詩 지하철」 공모전에 미국 유타주 김재동 작가의 시 ‘아버지’가 당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메마른 현대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들을 위해 감동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시(詩)를 국내외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했다.서울시는 2008년부터 지하철 객차 내에 시를 게시해왔으나 지하철 스크린도어 게시용 시는 2011년부터 공모를 통해, 지하철을 기다리는 잠깐의 시간 동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네는 작품들을 게시 해왔다.10인 이내 문학평론가, 관련 학계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공모를 통해 출품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