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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라 장미공원 포틀랜드 2 : 장미정원, 세계 산림 센터

하이유에스코리아 2024. 10. 15.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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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정원에서

 

#꽃나라 # 장미공원 # 포틀랜드 # 세계산림센터 #미국여행 #미주여행

 

아침 8시 30분에 일어나 바로 식사를 하러 갔다. 이번 식당에서 특 별한 음식이라면 요플레와 머핀, 삶은 계란, 오렌지들이었다. 그 뒤 숙 소로 돌아와서 일기를 쓰고 9시 30분에 오늘의 여행을 위해 출발했다. 

 

우리는 가는 동안 일기를 마저 마무리하고, H 마트에 도착했다. 이 곳에서 아버지는 장을 보셔서 15일쯤의 점심과 저녁을 위한 식료품, 오늘 저녁거리인 국밥의 재료와 소고기 등을 구매하셨다. 장을 다 본 뒤에 도착한 곳은 장미정원이었다. 이곳은 1888년에 로 자 버튼 피톡이 설립했으며,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장미공원이다. 

 

우 리는 이곳에서 여러 장미들을 보았는데, 대부분의 장미의 바닥에는 그 장미의 제작자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내가 본 것들은 가운데는 노란색이고 나머지는 하얀 계란프라이 장미, 그냥 빨간 장미, 달걀노 른자 같은 노란색 장미, 카네이션 같은 장미, 썰린 사과 같은 장미, 하 얀 색과 분홍색이 있는 장미, 피가 묻은 것만 같은 장미, 하얀 만두 같은 장미, 진한 분홍색 장미, 복숭아씨와 비슷한 것이 중앙에 있는 복 숭아 장미, 여러 소형장미들, 벚꽃의 색인 장미, 겉잎이 아래로 내려 가서 마치 수련같기도 연꽃 같기고 한 장미, 대형 국화모양 장미, 주 황과 하양으로 이루어진 세쌍둥이 장미들, 노랑 장미 등이었다. 

 

나는 이렇게 많은 장미들을 보니 마치 내가 꽃나라에 있는 것만 같았다.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피크닉 지역에 갔는데, 그곳이 양궁을 연습 하는 곳이어서 멀리서도 잘 맞추는 화살을 쏘는 사람이 버린 것 같은 화살을 하나 주웠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그렇게 활을 멀리서 정확하 게 쏴서 신기했다.

 

점심을 먹은 뒤 우리는 세계 산림 센터라는 곳에 갔는데, 입구에서 부터 한국어로 ‘환영’이 적혀 있어서 좋았다. 먼저 우리는 이곳에서 고무보트 모형 타기를 했는데, 그걸 타면서 상상으로 지옥에서 보물 을 훔쳤다가 필요가 없어서 다시 놓고, 신에게서 페가수스 새끼와 금 은보화를 훔치는 놀이를 했다.

 
▲ 나무 자르기 시뮬레이션 체험

 

 

이곳에는 석화된 나무, 숲의 중요성을 암시하는 영상, 썩어서 죽은 나무의 속에 서식하는 개미나 지네, 도마뱀, 뱀 모형들, 또 나무와 연 어의 공생관계, 토끼나 부엉이 같은 땅 속에서 사는 생물들, 대왕 나 무의 나이테를 볼 수 있게 하 는 나무밑동들도 있었다. 그리고 체험한 것으로는 묘 목 심기 체험, 나무 자르기 시 뮬레이션이 있었다. 나는 나 무 자르기 시뮬레이션을 해 보 았을 때에 조종법을 몰라서 실 패했다.

 

시뮬레이션 체험을 해본 벌목 기계의 모형, 물에 뜨는 나무들과 뜨지 않는 나무들의 종류 들, 나이테의 모형, 나무로 만든 작은 건축 작품 모형들도 있었다. 건 축 작품 모형들 중 몇 개는 아예 들어가서 살고 싶을 정도였다. 또한 돌이 된 나무들 등이 있었다. 다음으로 우리는 영화관에 가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라는 영 화를 봤다. 왜냐하면 내가 전에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 ‘쥬라기 월드’ 의 후속작 이었기 때문이었다.

 

내용은; 주인공 일행이 영화 ‘쥬라기 월드’에서 섬에 남은 공룡을 데려 오려다가 다른 자들이 맘대로 그 공 룡들을 군사용으로 키웠다. 게다가 옛날에 섬에 있었던 합성공룡인 인도미무스 렉스의 DNA샘플로 양산형인 인도랩터를 만들었다. 그런 데 인도랩터가 탈출해서 주인공과 밸로키랍토르 ‘블루’가 그 공룡을 죽였다. 끝난 것 같았지만 아래층에서 공룡들이 독가스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하여 야생으로 풀어 주었다.

 

그리고 마무리는 티라노사우루 스 ‘렉시’가 인도랩터의 개발자와 인도미무스 렉스의 DNA샘플을 부 수는 것이었다. 나는 이것을 보면서 느낀 점이 있다. 아무리 괴물이 라 하더라도 하나의 생명이며 만든 자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포틀랜드 장미정원

International Rose Test Garden

400 SW Kingston Ave

400 SW Kingston Ave, Portland, OR 97205 미국

포틀랜드 장미정원(International Rose Test Garden)은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아름다운 공공 정원입니다. 1917년에 설립된 이 정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공식 장미 테스트 정원 중 하나로, 다양한 장미 품종을 테스트하고 전시하는 곳입니다. 약 10,000여 송이의 장미가 600개 이상의 품종으로 나뉘어 심어져 있으며, 4.5에이커의 넓은 부지에서 다양한 장미가 꽃을 피웁니다.

포틀랜드 장미정원의 주요 목적은 새로운 장미 품종을 시험하고 평가하는 것인데, 이를 통해 장미 재배자들은 더 아름답고 향기로운 장미를 개발할 수 있게 됩니다. 정원은 5월부터 10월까지가 가장 활기찬 계절로,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색상과 향기를 자랑하는 장미들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포틀랜드 시내에서 가깝고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현지 주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장미 정원에서는 도시의 전경과 마운트 후드(Mount Hood)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 장소로도 매우 매력적입니다.

포틀랜드 세계 산림 센터

(World Forestry Center)

4033 SW Canyon Rd

4033 SW Canyon Rd, Portland, OR 97221 미국

포틀랜드 세계 산림 센터(World Forestry Center)는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교육 및 전시 기관으로, 산림과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하는 역할을 합니다. 1964년에 설립된 이 센터는 포틀랜드의 워싱턴 파크(Washington Park) 내에 있으며, 다양한 전시물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 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보존을 장려합니다.

세계 산림 센터는 방문객들이 산림의 생태학적, 경제적, 사회적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제공합니다. 특히 상설 전시관인 디스커버리 뮤지엄(Discovery Museum)은 산림 생태계, 목재 자원의 관리, 산림이 인간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상호작용적인 전시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세계 각지의 산림과 관련된 정보도 제공되어 방문객들이 지구 환경의 다원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센터는 교육 활동 외에도 워크숍, 세미나, 산림 관련 연구 등을 통해 산림 전문가와 일반 대중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야외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숲 속 산책, 자연 탐사, 생태 보존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포틀랜드 세계 산림 센터는 자연 보호 및 산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유익한 목적지로, 특히 환경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방문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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