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냉삼겹맛집 사거리냉삼집

인천공항 도착후! 미리 예약한 올밴 윤성원기사님의 5인승 밴을 타고 미리예약한 에어비앤비 건대입구역 근처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식사를 하러 나오니 10시10분이 였습니다.

숙소는 건대입구 6번출구 쪽인데 이곳은 중국분위기! 휘거! 마라탕거리여서 별로 좋아하지 않아!

횡단보도를 건너 1번출구 쪽으로 이동하면서 멀 먹을까 고민중! 냉삼겹 집이 보여 그냥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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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니 11시반까지만 한다고 이야기 하셔서 1시간 여유있어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마감시간은 11시반까지 입니다.

기분이 저기압일땐 고기앞으로는

인정이 되는데,

그 얼굴에 술까지 못하면

넌 나가리다는 ㅎㅎ

네온사인 멘트가 재미있네요!

가격은 냉동삼겹살 1인분에 9,900 이여서 2인분과

폭탄계란찜은 3,000, 소주 5,000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요즘 냉삼겹집들은 기본 한 상 차림을 오봉(타원형 플라스틱 쟁반)에 담아 제공하는 게 트렌드인 것 같아요. 이렇게 하면 깔끔하게 정리되어 보이고, 한 번에 여러 가지를 가져다 줄 수 있어서 효율적이죠.

다른 냉삼 브랜드들도 이런 방식으로 제공하는 걸 보면 확실히 인기가 많은 스타일인가 봅니다.

 

요즘 냉삼집들은 예전처럼 저렴한 질의 냉동삼겹살이 아니라, 생고기를 급속냉동한 냉삼을 사용하는 곳이

많아졌죠. 그래서 식감이 더 쫄깃하고, 고소한 맛도 살아 있는 느낌이에요.

또, 은박지를 깐 불판을 사용하는 것도 특징인데, 기름이 골고루 퍼지고 불판이 타는 걸 방지하는 효과도 있더라고요. 예전 감성을 살리면서도 고기 질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게 요즘 냉삼 트렌드인 것 같아요.

혹시 드셔보신 냉삼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조합이나 팁이 있나요? 😊🔥

생고기 보다 굽기가 수월한 장점이

있는 사거리 냉삼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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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삼집에서 빠질 수 없는 인기 메뉴 중 하나가 바로 폭탄계란찜이죠! 😆

솥뚜껑처럼 생긴 냄비에 계란물을 가득 부어 푹푹 부풀어 오르게 만드는 게 특징인데,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비주얼이 확실히 먹음직스럽죠. 냉삼이랑 같이 먹으면 기름진 삼겹살을 부드럽게 중화시켜줘서 궁합도 좋고요.

명란 같은 토핑이 있어 더 맛있더라구요!

 

마늘도 같이 구워주면 좋습니다,

삼겹살에는 소주죠!

와이프는 상추와 파무침과 같이 싸서 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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