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 1일 도보 여행 코스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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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에서 하루 동안 도보로 이동하며 주요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는 일정을 추천드릴게요.

리마의 도심과 미라플로레스 지역을 중심으로 한 코스입니다.

 

리마 1일 도보 여행 코스

1. 플라자 데 아르마스(Plaza de Armas)

아침 일찍 리마의 중심인 플라자 데 아르마스에서 도보 여행을 시작하세요. 이 광장은 리마의 역사적 중심지로, 화려한 식민지 시대 건축물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리마 대성당(Cathedral of Lima)**과 **대통령궁(Palacio de Gobierno)**도 이곳에 있어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리마 대성당(Cathedral of Lima)

아르마스 광장 바로 옆에 우뚝 솟은 성당. 1535년, 리마가 자리 잡기 시작할 무렵에 건설됐다. 건축 기간만 20년이 넘게 걸렸을 정도로 공들였다고. 현재 페루에서 가장 오래되고 아름다운 성당으로 손꼽힌다. 수세기를 버텨오면서 대지진을 겪었고 부분적으로 파괴되었지만, 끊임없는 개보수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성당 내부에는 화려한 금박 장식과 조각, 제단 등이 있는데, 특히 14세기 종교화와 잉카 초상화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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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 얼굴의 성당 산프란시스코 수도원(Monasterio de San Francisco)

 

리마 센트로에 있는 17세기 바로크 양식의 성당. 수녀원과 기도원, 성당 도서관, 지하 무덤 등이 혼재된 구조로, 여행자 사이에선 ‘성당’이라는 말보다 ‘수도원’으로 불린다. 겉모습은 고풍스러운 성당이지만, 지하에는 특별한 공간이 숨어 있다. 음산한 지하 무덤이 바로 그곳. 과거 가톨릭 신자의 사후 안식처로 사용됐는데, 7만 5000여 구의 시체가 묻혀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 무덤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유골을 수습해 정리해놓은 것이 눈길을 끈다. 지하 무덤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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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앙 시장(Mercado Central)

산프란시스코 수도원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중앙 시장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에서 현지인들의 삶을 엿보고, 신선한 과일, 해산물 등을 구경해보세요. 간단한 간식을 먹거나 페루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미라플로레스까지는 도보로 1시간이 넘어서 체력좋은 사람은 가능하지만! 택시나 우버를 이용하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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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라플로레스(Miraflores)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미라플로레스(Miraflores)**로 도보 여행을 이어갑니다. 미라플로레스는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현대적인 상업 지구로 유명합니다. 도보로는 약 1시간 정도 걸리므로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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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파르케 델 아모르(Parque del Amor)

미라플로레스에 도착하면 해안가 산책로인 **말레콘(Malecon)**을 따라 걸으며 **파르케 델 아모르(Parque del Amor)**를 방문하세요. 이 공원은 사랑을 테마로 한 예술작품들과 멋진 태평양 전망을 자랑합니다. 이곳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태평양을 조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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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원 Parque del Amor

미라플로레스 남쪽 끝, 태평양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있는 공원. 중앙에는 열정적으로 키스를 나누는 연인을 형상화한 조각상이 있고, 주변에는 ‘사랑’과 관련된 스페인 명언이 곳곳에 적혀 있다. 리마 현지 젊은이들도 심심찮게 방문하는 곳으로 실제로 키스하는 연인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사랑의 공원을 등지면, 절벽 아래로 이어진 해안 산책로와 그 뒤로 펼쳐지는 태평양이 한눈에 들어온다. 서쪽 끝에 자리한 덕에 일몰 명소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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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라르코마르(Larcomar)

 

파르케 델 아모르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라르코마르(Larcomar)**로 이동해 쇼핑과 식사를 즐기세요. 태평양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현지 음식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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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플로레스 맛집 Man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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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에서 유명한 맛집 중 하나인 **망고스(Mangos)**는 미라플로레스 지역에 위치한 해안가 레스토랑으로, 세비체를 비롯한 다양한 페루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망고스는 해변가의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현지 음식을 경험하기에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망고스에서의 세비체

**세비체(Ceviche)**는 페루의 대표 요리로, 신선한 생선과 해산물을 레몬이나 라임 주스로 재워서 만든 음식입니다. 보통 고수와 양파, 옥수수, 고구마 등을 곁들여 내며, 페루 요리 중에서도 매우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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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스의 세비체는 신선한 재료와 함께 전통적인 방식으로 준비되어, 고유의 페루 해산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해안가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세비체를 맛보는 경험은 페루 여행 중 꼭 추천할 만한 식사 경험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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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스 정보

위치: 미라플로레스 지역의 라르코마르(Larcomar) 쇼핑몰 안에 위치

주요 메뉴: 세비체, 안티쿠초, 로모 살타도 등 페루 전통 요리와 해산물 요리가 주를 이룸

분위기: 태평양이 보이는 멋진 전망과 함께하는

캐주얼한 분위기

추천 시간: 점심 혹은 저녁, 특히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해안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음

리마 여행 중 바다를 보며 세비체를 즐기고 싶다면, 망고스는 최고의 선택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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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Larcomar, Malecon de la Reserva 610, Miraflores, Distrito de Lima 15074 페루

www.mangosperu.com

연락처 +51 1 2426779

운영시간 월~목 8:00~새벽 1:00, 금~토 8:00~ 새벽 2:00, 일 8:00~ 새벽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