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비 오는 날의 낭만적인 데이트 코스 "마석 서울식물원"

하이유에스코리아 2025. 4. 1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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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의 낭만적인 데이트 코스 "마석 서울식물원"

비가 오는 날이면 괜히 마음도 촉촉해지고,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추고 싶은 기분이 든다.

그런 날, 서울식물원은 더없이 완벽한 데이트 장소다.

마석역에서 20분거리! 9호선마석나루역에서는 바로

우산을 접고 들어선 식물원 안은 비와는

또 다른 따뜻한 공기와 푸르름으로 가득 차 있다.

 

서울식물원은 크게 열린숲, 주제원, 식물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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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원으로 나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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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입구 성인은 오천원!

그중에서도

실내에 위치한 온실 구역은 비 오는 날 방문하기에 최적이다.

유리로 된 커다란 온실 천장 위로 톡톡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잔잔한 배경음악처럼 들리고,

그 아래로 펼쳐진 열대와 지중해 식물들은 마치

 
 
 
 

특히 열대관에는 아마존의 습한 공기와 닮은 풍경이 가득하고,

지중해관에는 스페인,

이탈리아 같은 나라의 정원 분위기가 살아 있다.

 
 
 
 
 
 
 
 
 

비바람과는 무관하게 온실 속은 늘 따뜻하고 포근해,

연인끼리 손을 잡고 천천히 걸으며 대화를 나누기에 딱 좋다.

중간중간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도 많고,

식물에 얽힌 설명이나 이야기들도 읽다 보면

자연스레 대화의 주제가 생긴다.

기프트샵에서 식물 및 다양한 선물을 살 수 있습니다.

 
 
 

씨앗 판매하는곳! 1인당 1개만 가능합니다.

온실 한쪽에는 작은 카페도 마련되어 있다.

통창 너머로 푸른 식물들을 바라보며 따뜻한

차나 커피를 마시는 시간은,

다른 어떤 고급 레스토랑보다도 특별하게 느껴진다.

바깥의 빗소리, 온실 안의 푸르름, 그리고 조용한

두 사람만의 공간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데이트가 된다.

서울식물원은 단순히 식물을 보는 공간이 아니다.

비 오는 날,

그곳은 마음을 다독이고 서로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쉼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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