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한인뉴스

미국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50주년(희년)잔치를 준비한다.

하이유에스코리아 2024. 8. 31.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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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11시 버지니아 페어팩스의 워싱턴해리티지대학(구,워싱턴신학교 문선희 이사장) 4층에서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엘리사 목사)가 50주년(희년)준비를 위한 기념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1부 순서로 김범수 목사(교협 38대 회장)의 사회로 정인량 목사(교협 28대 회장)의 개회기도, 김대영 목사(휄로십교회 담임목사)의 메시지, 2부 순서는 손기성 목사(교협42대 회장)의 사회로 박엘리사 목사(현49대 교협회장)의 환영인사, 이병완 목사(교협32대 회장)의 임원 및 조직소개, 손기성 목사의 취지 및 목적 설명, 질문 및 답변, 김택용 목사(2대, 8대 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좌상부터 시계방향 이병완, 김범수, 박엘리사, 손기성
김대영 목사는 메시지에서 “마지막 때에 한민족을 통하여 세계선교를 이뤄간다고 생각한다. 미국이 크리스찬에 의해 세워진 나라이기에 하나님은 미국을 포기하지 않으신다. 한인교회를 통해 미국교회를 세운다. 하나님은 마지막때에 전세계를 동시적으로 일으키신다. 기도하는 곳에 성령의 역사가 있다. 지역교회들이 연합해서 기도하자”고 전했다.

좌상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대영, 정인량, 김택용, 차용호, 김재동, 문선희
박엘리사 목사는 “선배 목사님들과 함께 해서 감사하다”고 했고 손기성 목사는 “한인사회가 교회 중심으로 모여 있다. 이번 희년을 통해 회복과 새로운 시작을 이루자”고 했다.
이병완 목사는 “지난50년동안 교협을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50주년을 맞아 최고의 사랑의 해인 희년을 교회 회복과 치유의 시간으로 삼자. 기도하며 협력하여 일을 해가자”고 했다.
차용호 목사는 “이번 행사를 잘 준비해서 하나님께 영광올리자”고했고 정인량 목사는 “김상복 목사를 명예고문으로 추가하자”고 하며 식사감사기도를 했다.


이번 창립50주년기념준비위원회 조직에서 위원장은 이병완 목사이고 명예고문: 이동원, 이영훈, 상임고문: 김택용, 정인량, 대외고문: 류응렬, 김영진, 김용훈, 50주년 후원회 후원회장은 최정선, 문선희 등이다.
예정사역으로는 교협50년사 발간, 교협희년(교협50주년맞이)감사영광예배, 감사영광음악회, 포럼(교회론-예배와 선교), 교협을 빛낸 20-30인 선정 등 교협희년맞이 정신에 걸 맞는 행사를 준비한다. 행사 중 모든 행정창구는 통합이메일 wkcc50@gmail.com으로 사용한다. 한편 워싱턴해리티지대학은 장소와 식사를 제공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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